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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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으로 세상 엿보기all about story-telling 2019. 2. 28. 22:38
↑ 빌리 코건과 커트 코베인의 연인. 코트니 러브 크리스찬 베일 - 딕 체니윌렘 데포 - 빈센트 반 고흐라미 말렉 - 프레디 머큐리비고 모텐슨 - 토니 발레롱가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도 그렇고, 게리 올드만 - 윈스턴 처칠디카프리오 - 휴 글라스에디 레드메인 - 스티븐 호킹메튜 매커너히 - 론 우드루프다니엘 데이 루이스 - 링컨 콜린 퍼스 - 조지 6세숀 펜 - 하비 밀크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들이 연기한 작품을 봐도 그렇고 전기 영화들이 대세란걸 알 수 있다. 스토리를 쓸때 소재가 없어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자면 그냥 빈 종이에 무언가를 완전 새롭게 창조하려고 해서 힘든거다. 무언가 글을 쓰기위한 물꼬가 필요한건데 일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거나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쓰거나 노래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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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기> 영화공부와 영화입시공부는 다르다.영화과 2016. 7. 21. 22:07
영화공부와 영화입시공부는 다르다. 작년에 영화과 전체수석과 영상원, 중앙대, 서울예대 영화과에 학생들을 무더기로 합격시켰던 비결은 이 사실을 정확히 인지한데 있다. 주변에 영화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가장 안타까운 것이, 영화공부와 영화입시준비는 다르다는 걸 모른다는 것이다. 몽타주이론따위를 몰라도, 영화과는 들어갈 수 있다. 보통 영화를 전공한 사람은, 자신이 배운 방식대로 영화를 가르친다. 어렵고 잡다한 지식만 가득 가르친다. 그러나 단언컨데 입시엔 단 1%도 쓸모없다. 그런 지식 따위야, 대학에 와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작능력 따위도 준비할 필요없다. 한예종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영화과 입시엔 구체적인 영화제작실기는 평가대상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영상편집를 시험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