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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진실되다 (한예종, 레슨 포 케이아트, 한예종 영상원, 한예종 연극원) 영화과 극작과 연출과 서사창작과 방송영상학과 예술경영학과 연기과 영상이론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8. 24. 10:49
글은 진실되다.
글로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분야에 대해 확실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예종 입시에서 논술이나 스토리텔링 등을 보는 것이다.
글은 속일 수 없다.
왜 그럴까?
글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문장력이거나 문학적인 묘사가 아니다.
글은 근원적으로
우리의 생각이라는 기의를
문자텍스트라는 기표로
옮겨놓은 것이다.
즉
글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므로
글은 의외로 생각의 문제란 것이다.
논술을 가르치다보면
한예종에서 논술을 보는게 잘하고 있는거란 생각이 든다.
논술을 첨삭하다보면
그 학생의 실체적 진실이
정확하게 인지된다.
외모나 치장된 그 무엇으로가 아닌,
정말 숨길 수 없는
깊이와 숨결과, 삶의 더께와 호흡과 고민과 묵상과 지식들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고, 생각을 훈련하는 책을 많이 읽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고, 또 서로 토론해보는
이 4가지 훈련이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현재 교육에서 이 4가지 훈련은
거의 무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예종 영화과나, 한예종 극작과나, 한예종 방영과를 준비한다는 학생들에게조차
이런 훈련의 빈약함을 느낄때가 많다.
학생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일까?
자기자신의 문제를 과연 인식이나 하고 있을까?
한예종 입시에서 내가 느낀 것처럼
사유의 빈약함이나, 인문학적 깊이가 턱없이 모자르단 느낌을 가진 학생이
실제로 합격한 경우를
본적이 없다.
연기과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러므로 한예종 입시를 준비한다면
특히 이 글을 보는 학생이 중학생이거나 고1,고2라면
입시학원을 기웃거리지 말고
스토리나 실기를 벌써부터 배우지말고
1) 생각을 깊이하고
2) 삶을 진정성있게 관찰하고
3) 방대한 분야의 책을 쉼없이 읽고
4)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5) 자신의 생각을 주변사람들과 토론하고 공유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훈련
을 먼저하는 것이
훨씬 더 근원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이런 훈련을 하는 과정을
레슨 포 케이아트에서 꾸준히 준비하고자 한다.
아무튼, 입시를 잘하려면
일단 입시보다 더 중요한
생각의 깊이를 가져야 한다.
글은 피해갈 수 없다.
수학성적보다도 훨씬더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너를 노출한다.
글은 곧
너의 생각의 총합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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