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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섹시하다 (한예종 연기, 영화, 극작, 연출, 예경, 방영, 면접, 1차, 2차, 영어 서울예대 실기, 연극영화과 한예종 면접준비, 한예종 합격생, 성대 연출과 수시, 성대 영화..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8. 2. 13:59
우리나라 학생들은 너무 예의가 바르다.
그런데 너무 말잘듣고 너무 성실해도 문제다.
의외로 그렇다.
성실하고 말 잘듣는 학생이 나도 좋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을 지도하는게 더 편하고, 주변에서는 그런 학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결과는 항상 다르다.
순종적인 학생들, 내면이 진실된 학생들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잘 훔치는 학생들이 성공한다.
4년넘게 매해 200명이상의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꼭 그런 패턴을 느끼게 된다.
선생들도 깜빡 속는다.
성실한 학생, 그리고 그 학생이 얼마나 예술에 대해 진실되고 얼마나 열정적인지
그 배경과 내면의 스토리를 아는 학생.
그런 학생이 어느 순간엔가 잘하는 학생으로 학원에서 통하고, 모두가 그 학생이 합격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안타깝게 최종결과는 기대와는 다른 경우가 너무 많다.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블링크'를 꼭 읽어보길 권한다.
그 책은 순간적인 첫인상이 얼마나 결정적으로 작용하는지,
그리고 때론 그런 선입견이 얼마나 좋지못한 결과를 나타내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그 책의 결론은, 블링크는 오랜 경험이 쌓여서 나오는 본능적인 행위로 이 블링크를 통해 사람들은 판단하고 경험하고 매우 중요한 결정들을 이미 결론짓는다는 것이다.
즉- 찰나의 판단으로
세상의 중요한 결정들은 이루어져가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순간적인 인상이
모든 것이라는 것이다.
입시를 조금 다른 각도로 보아야 한다.
성실하고 순종적인 학생이
예술에서도 통할거라는 착각을 버리라.
미안하지만,
내면이 성실하고, 정말 알짜배기고, 정말 예술에 대한 생각이 진지하고...
글쎄.
나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지만
사실 입시에선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차라리 여학생의 경우엔 눈에 확들어오는 매력이 넘치는게
그리고 매력적인 여학생이 강단있고 자신감있게 자기 의사표현을 솔직하게 하는게
오히려 더 입시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서울예대의 경우엔 특히 더 그렇다. 연기과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 겉으로 보이는 매력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연극영화과의 경우엔)
이 글을 읽고, 혹시 어떤 학생이...
나는 외모가 별론데 그럼 나는 힘들다는 건가?
라고 받아들인다면
미안하지만 글럿다고 본다.
내가 말하는건 단순히 미디어가 만든 획일적인 성형미인의 기준이 아니지 않는가?
내 나이만 되어고 그런데 (30대초반) 40~50대되면
그냥 어린 애들은 다 귀엽다.
진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적인 매력? 물론 연기과에선 매우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영화전공이라거나, 극작전공인데
쭉쭉빵빵 성형미인일 필요는 없다. 당연하게도.
그러나
영화과도, 극작과도, 방영과도, 연극학과도, 예경도, 연출과도, 예술사도, 전문사도, 서울예대도, 중앙대도, 동국대도, 한양대도...
매력은 있어야 된다 !
매력이 없이는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매력적인 학생이란 도대체 어떤 학생인가?
1.
자신감있는 학생은 섹시하다.
한예종에, 서울예대에 이쁜애도 있고, 못난 애도 있고, 긴 애도 있고, 짧은 애도 있고, 날씬한 애도 있고, 뚱뚱한 애도 있고,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지만...
자신감없는 애는 없다.
그리고 말 못하는 애도 없다.
거침없이 자기의견을 말하는 애들이다. 전부.
합격할 걸 눈치보며
교수가 좋아할 것 같은 말을 준비해와서
골라서 하는 학생은
매력이 없다.
왜냐하면
예술은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정답이 없는게 예술이지만
확신은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어떤 면에서 예술이란
자기애의 발현이다.
세상을 향해 자기잘났다라고 떠드는게 예술인 것이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기에
면접에도 정답이 없고
입시에도 정답이 없다.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거다.
예술 자체가 정답이 없는데
정답일 것 같은 말을 꾸며서
잘 보이려고 가장해서
잘 보이려고 꾸며서
잘 보이려고 과장해서
잘 보이려고 눈치봐서
말하는게 문제란 것이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마치 마셔 맥루한이
미디어가 메세지라고 말한 것처럼
말하는 너 자체가
너의 메세지이다.
연극영화과 입시에선
너의 메세지에 귀기울이기 보단
너 자체를 통해 표현되는
메세지를 읽고싶어한다.
너라는 미디어는 결국 메세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감이 전부다.
우리는 너무 메세지에 집중한다.
그런데 예술에선 메세지가 중요하지 않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서 메세지는
예술가를 지망하는 너의 실존.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너는
메세지가 아닌 너 자신을 통해 메세지를 완성해야 하므로
자신감이 중요한 것이다.
교수들이 보고 싶어하는 건
정답을 말하는 네가 아니라
너 자신이다.
그러므로 너를 보여줘라.
가감없이
진솔하고
직설적이고
직선적으로
너를 보여주고
표현하라.
거침없이 말하라.
부끄러워 하는 여학생이 설 곳은 어디에도 없다.
수능 100%로 뽑는 동대 연영과가 아닌 이상
부끄러워 하는 여학생. 수줍음 많은 여학생이 설 곳은 없다.
모든 예술대학 입시가 그렇지만
특히 서울예대가 위의 경우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있는 학생은 섹시하다.
2.
근거있는 자신감을 만들라 = fact
(자신감이 이끄는 근거)
자신감있는 학생의 두번째 특징은
근거있는 자신감이라는 것이다.
실력은 없는데 자신감만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가?
자신감과 근거는
주장과 근거처럼
하나의 셋트이다.
꼭 붙어 다녀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꽤 독창적인 제안을 하나 해보고자 한다.
실력있는 사람이 자신감있기는 쉽다.
그래 인정한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 실력있으면 이러고 있질 않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실력있음 뭐.
예일대 드라마스쿨 박사과정을 마치고 뉴욕대 교수하지 뭐^^
인생이 요런거니까
갈등이 생기는거다.
내 꿈보다
내 실력이
내 실존이
작다.
작고 초라하다...
그래서 갈등이 발생하는거 아닌가?
자신감있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책임하다.
물론 실력을 키우라. 그건 너무 당연한 말이다.
책임져야 한다.
한예종을 준비한다면 1차 언어, 영어, 그리고 성실한 준비는 일단 되어야
1차를 통과하는 거니까...
그러나
친구야.
한가지 재밌는 제안을 해볼께.
실력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는게 아니라
때론
자신감이 있기에 실력이 생기기도 한다는거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고.
환경이 그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고.
그 사람의 말이 그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모두 사실이다.
특히 이 글을 읽는 네가
아직 학생이라면
너는 무조건
실력이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는게 아니라
자신감이 있어서
실력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자신감이 중요하다.
너 스스로 너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나?
너는 너를 어떤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나?
세상 누구와도 싸워도 되지만
단 한 사람과는 싸워서는 안된다.
부모?
아니다.
교수?
아니다.
동방신기?
그것도 아니다.
바로
너 자신이다.
너 자신과 너는
절대적으로 화해해야 한다.
너의 가능성을 네 스스로가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너의 가능성을 인정하겠는가.
너는 한예종 갈 수 있다.
너는 예술 할 수 있다.
너는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다.
너는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네가 믿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실력을 키우라.
어느덧
네 인생이 바뀌어 있고
너는 어느새 자신감이 이끈 근거로 인해
근거있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6년전에
난 아프리카에 있었다.
탄자니아.
봉사활동.
거기서 같은 봉사팀의 한 누나에게 내가 한예종에 가고 싶다는 꿈을 말하고
또 앞으로 내가 할 일에 대해서 말했더니
그 누나가 그러더라.
"넌 너무 허황된 꿈만 꿔서 문제라고. 현실적이질 않다고..."
또, 대학원 수업이 끝나고 한번은
내가 체홉의 세계에 대한 감동을 말했더니
수업 끝나고 한잔하러 가던 한 여학생이 그러더라.
"너는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고..."
그러나
참 재미있게도
나는 지금 현실적이란 이야기를 일주일에도 수십번씩 듣는다는 것이다.
비지니스적인 성취와
예술적 도전이 잘 결합된
탄탄하고 독창적인 일을
매우 성공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사람이 10년전에 세운 인생계획. 즉 10년후와 20년후의 계획.
그 계획은 항상 엇나가기 쉽다.
그리고 대부분 계획보다 못난 사람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러나 아주 가끔은
10년전의 계획보다 더 훌륭한 일을 성취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수가 있다.
지금의 내가 그렇다.
10년전에 내가 계획한 꿈보다
현재의 내가 성취한게 더 크며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클 수 있을지 나는 예상조차 되지 않는다.
나같은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도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훨씬 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생명을 걸고 보장한다.
네 꿈의 크기만큼
너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네 꿈과 소망의 크기가
너의 실존적 크기를 결정짓는다.
3.
너만의 브랜드를 만들라 = 너를 창조하라
자신감있는 사람의 세번째 특징은
자신만의 색깔이 있다는 거다.
비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너의 색깔이 궁금하다.
미디어는 메세지라는 맥루한의 말처럼
예술가에겐 예술가 자체가 곧 메세지이므로
(특히 예술 입시와 예술 면접에서는)
너를 보여줄 게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모두
네가 누군지 궁금하다.
어떤 영화 재밌게 봣어요?
어떤 감독 좋아해요?
어떤 책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모든 질문들은
전부
똑같은 질문이다.
"난 너라는 예비예술가. 그 자체가 궁금하다. 너 자체를 표현해보라"
틀림없다.
설마
영화과 입시에서 이창동이
네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잠 못이루고
며칠 밥도 못먹고 고민하다가
네게 물어보는게 아니지 않겠는가.
교수들은
너를 표현하고
너를 보여줄
기회를 준 것을 뿐이다.
너의 색깔이 무엇인가?
스스로의 질문에
냉정하게 답하고
스스로의 색깔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그것을 찾아가는게
예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교수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게 아니고
영화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것도 아니고
영화로 표현하고
영화로 '자신을' 표현하고
영화를 갖고 놀고
영화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너'를 찾는다.
'네'가 중요한거지
영화인지
연극인지
무엇인지가 중요한건 아닌 것이다.
너의 색깔은 무엇인가?
쉽게 대답할 수 없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
경험은 4단계를 통해 할 수 있다.
1) 직접 경험
이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하는 것이다.
가난한데 유학 다녀온 친구들은 이 직접 경험이 강하다.
무조건 유익하다.
별의 별 인간군상에 대한 경험
모두가 감동을 주고, 너의 색깔을 형성한다.
러시아의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홉은
전쟁의 시기에 의사로서
수많은 인간군상의 상처를 실제로 집도하며
글을 썼다.
직접 경험은 가장 확실한 자아찾기 훈련이다.
2) 인문학 고전을 통한 경험
책은 지식의 집약체이고, 경험의 집약체이다.
책을 읽지 않고
정체성과 색깔을 찾는다는 건 말도 안된다.
이지성이 쓴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에 언급되는
수많은 거장들의 공통점은 (아이슈타인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그들 모두 책을 통해 통찰과 경험을
집약해서 훔쳐왔다는 거다.
책은 훔치는거다.
책을 쓴 저자의 경험을 급속도로 훔치는 과정이다.
책을 읽지않는다면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다.
네게 희망이란
없다.
3) 예술작품을 통한 경험
네가 예술가를 꿈꾼다면
당연하게도
예술가들의 앞선 작업들을 통해
너의 정체성과 색깔과
너의 예술세계를 형성할 자본들을
훔쳐올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제안하고 싶은건
네게 편안한 예술장르만을 취하진 말라는 거다.
영화감독을 꿈꾼다면
오히려 연극공연을 보라.
레프 도진의 세자매가 LG아트센터에서 4월에 공연한다고 한다.
이런 거장의 공연을 반드시 보라.
며칠전에 나는 체코 국립미술관 전을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미술관도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 나는 국악공연도 즐겨보는데
역시 엄청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더라.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과감하게 뛰어들면
너의 경험치는 확~ 높아질 것이다.
4) 말을 통한 경험, 혹은 지도를 받음을 통한 경험
이 부분에 있어서도
나는 참 운이 좋았다.
내가 한양대와 한예종을 거치면서
연극영화쪽의 최고의 거장이라 할만한 교수님들을 두루 거쳐왔기 때문에
그들과의 대화와 만남이나 수업이나 지도를 통해 배운게
너무너무 많기 때문이다.
사실 뭘 배웠는지는 내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들과의 만남 그 자체가 매우 중요했다.
사실 고백컨데, 난 좋은 학생도 아니었고, 성실한 학생도 아니었고, 눈에 띄는 학생도 아니었다.
그러나 많이 훔칠 줄 아는 학생이었다.
나는 내가 배운 수업과 들은 수업을 다 훔쳐서 내것으로 만들었다.
난
또 박사과정에 진학하고자 하는데
이번에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제대로 훔쳐올 각오로 입학하려 한다.
또, 수업이나 지도가 아니더라도
가르침을 받을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가난한 사람에게서, 부자에게서, 흑인에게서, 백인에게서, 누구에게서든
훔쳐올 것은 많다.
너는 도둑이 되어야 한다.
경험의 도둑
4.
성실만이 답은 아니다 = 네 맘대로 공부해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마 나와 함께 공부한 사람.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내 글을 보고 웃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성공한 사람도 아니며
그다지 뛰어난 학생도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불성실하고
문제많은 학생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매우 안좋은 인식을 남기는 그런 학생.
내가 그런 학생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조금 독특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그런 학생이 나중에 꼭 잘된다.
정말이다.
학원 꼬박꼬박 잘 다니고
훌륭하고
뭔가 잘 하고
그런 학생이 잘되는게 아니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때론 무책임하고
때론 무절제하고
때론 고집스럽지만
자기 색깔과
자기 논리가 분명한 학생.
사실
예술입시학원 따위를
꼬박꼬박 다녀서 뭐하겠는가.
그냥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니는게
그게 맞다.
순종하지 마라.
의외로 나는
개성있는 학생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편이고
얼마든지 이해하고
기다려줄 수 있다.
다만.
자신과 싸우면서 방황하는 꼴은 못본다.
쓸데없는 고민이나 하고
불평만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학생은
무조건 혹독하게 야단친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내가 말한 개성은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무언가 행동하고 있다면
무언가 색깔이 있고
가는 방향이 확고하다면
뭔 짓을 해도 무조건 용납한다는 거다.
그러나
아무 행동도 하지않고
주저앉아서
걱정만 하고 있는것
자기자신의 인생과 실존과 싸우고 있는 것.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라.
그런 너의 뚝심이
나는 섹시하다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은 섹시하다.
반드시 섹시한 예술가가 무언가를 이룬다.
틀림없다.
한예종 영화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포스트공연영상, 판 아카데미, 한예종 최다합격학원, 한예종 면접준비, 한예종 합격생, 성대 연출과 수시, 성대 영화과 수시, 중대 연출과 수시, 성균관대 영화과 수시, 성균관대 연출과 수시, 한양대 영화과 수시, 중앙대 영화과 수시, 영화과 자기소개서, 영화과 영어시험 답지, 한예종 영어 정답, 한예종 언어 정답, 한예종 서사창작과, 한예종 출신 연예인, 한예종 교수, 한예종 연기학원, 한예종 영화학원, 한예종 영화과 2차, 한예종 영상원 최다합격, 한예종 영화과2차, 레슨 포 케이아트, 강남 연기학원, 강남 연극영화학원, 한예종 연극영화학원, 한예종 자기소개서, 한예종 면접, 한예종 극작과, 한예종 서창과, 레슨 포 케이아트, 한예종 연출과, 한예종 영상이론과, 한예종 방송영상과 www.lesson4k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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