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글을 성실하게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올리고 싶은 글이 산더미인데 정말 글을 올릴 물리적 시간이 전혀 없군요.
그래도 글을 하나 올리자면
한예종 입시의 전과정을 하나의 공식적인 루트처럼 소개해드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1 차 시험
1차시험은
언어
영어
글쓰기평가 이렇게 봅니다.
이 1차시험에서 보통 600명 중 90명 정도가 합격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매년 달라질 수 있음)
1-1 언어
그 중 언어는
수능 언어영역 준비를 열심히 하면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 외의 공부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거지요.
저도 재작년까지는 미학오디세이 많이 가르쳤습니다.
왜냐면 1차시험 지문에 미학오디세이가 그래도 인용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작년 언어영역부터
그러한 한예종 1차시험만의 특수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냥 수능 언어영역을 1등급 받는 학생은
무난하게 합격할 수준입니다.
살짝 애매한 문제가 많아서 변별력은 높은 편이지만
언어를 고득점하는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고득점할 수 있습니다.
1-2 영어
영어는 문법과 단어, 그리고 독해가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 쉬운 편입영어 정도의 수준입니다.
한예종 영어를 단기간에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한예종 영어 그동안의 기출문제를 거의 암기하듯이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 기출문제만을 강의해준다면 더더욱 좋겠죠.
왜냐하면 예술이라는 영역이 단어나 어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나오는 단어가 또 나올 빈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1-3 글쓰기
영화과 1차글쓰기는 논술형식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유의할 점은, 한예종 입시는 항상 예측과 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4년전까지만해도 1차에 글쓰기평가가 나왔습니다. 소설형식의 글쓰기를 해야되는 시험이었는데
그것이 폐지되고 몇년간 1차에서 글쓰기가 없더니
작년에 부활되면서 논술이 나왔습니다.
논술이긴한데
시사적인 내용이 아니라
철학적이고
다소 예술에 대한 사유를 깊이있게 해온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통과할 수준입니다.
위와 같은 형식의 살짝 철학적이고 살짝 깊은 사고력과 창의성이 필요한 수준의
논술이 나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제가 작년 꽤 많은 합격생을 내면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숨겨진 노하우가 있습니다.
요게 아주 고급 정보인데
실제로 교수님들이 여러분 답안을 읽는데 한장당 거의 몇초 안된다는 걸 우선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실제 시험볼때 우선 어떤 식으로 답안을 작성하는지를 기억해봅시다.
원고지도 아니고
A4지 노트를 절반 접은 사이즈의 노트가 나옵니다.
기억하세요.
이 노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 아니라
한눈에 들어오게 잘 써진 깔끔한 구성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글쓰기에서 현란하고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글을 써본 사람은 압니다.
글이란
매우 간결하고 깔끔하고 단순한 표현이 가장 매력적이란 것을.
그러므로 반드시
간결하게 쓰십시오.
단순하게 쓰십시오.
주어 + 서술어의 단순한 문장구조가 좋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간결하게
딱 하나의 논지만 말하십시오.
그리고 소신있게
그 논지를 주눅들지않고 밝히십시오.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글
그리고 그 글을 보기 좋게 잘 정리해서 소제목도 달고 제목도 붙여서 깔끔하게
제출한 글.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1차 글쓰기 대비는 이런 점들입니다.
2차
★ 죠커 *****
이건 비밀입니다. 이건 도저히 공개할 수 없음.
2차 글쓰기
2-1 이미지텔링
문제 1은 요즘 아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미지텔링적 문제입니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영상언어적인 표현으로 글을 쓰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죠.
컷, 미장센등의 기초적인 영상적 감각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들 영상을 잘 배치하고 특징적 미장센을 통해 하나의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는 감각등이 필요합니다.
저는 레슨에서 이러한 이미지텔링 수업을 통해 굉장히 좋은 입시결과를 많이 얻었습니다.
이미지텔링. 영화과 입시의 관건입니다.
이미지텔링의 자세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그림을 자세히 분석한뒤
창의적으로 씬을 구성하고 배열하여 이미지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면 됩니다.
붙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자료를 1차적으로 잘 분석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제발
창의성이란 말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한예종에서 원하는 창의성은
내가 갖고 있는 나만의 세계에서의 창의성이 아닙니다.
주어진 형식과 틀 속에서의
남과 다름.
주어진 형식과 문제를 존중하되
절대로 남과 같지않은, 독창적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자료를 100% 활용하도록 합시다.
단,
상투적이고
나와 같은 스타일이 다른 학생들에게서도 수두룩하게 발견되는
그런
상상력빈곤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극작과 2009년기출문제인 소녀의 꿈이라는 구조를
사람들은 다 꿈 속 이라는 좁은 틀로 이해할 때
어떤 학생은
고스톱 속 이야기. 즉, 멧돼지와 흑싸리와 새와 똥과 우산든 남자가 나오는 이야기로 쓸 수 있는
그런 것이
진정한 한예종이 원하는 창의성입니다.
주어진 틀을 존중하면서도
남과 전혀 다른것.
더 나아가
주어진 주제가 그 과감한 소재 덕분에
더욱 빛나게 되는
그런 소재와 그런 아이디어.
그것이 한예종 입시에서 필요한 창의성입니다.
그러니 제발
주어진 자료를 열심히 분석하세요.
그리고 그 자료속에서 여러분 창작의 아이디어를 찾으세요.
2-2 스토리텔링
위에 첨부된 그림과 문제가 바로 2차 스토리텔링입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일반적인 한예종 영화과 입시의 중요 요소입니다.
그런데
자꾸 제게 물어보는 내용 중에
바보같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어떻게 써야되냐? 이렇게 쓰면 떨어지냐? 저렇게 쓰면 되냐? 소설은 안되냐? 시나리오식으로 써야되냐? 시놉시스식으로 써야되냐? 등등....
대답은 하나입니다.
잘 쓰세요.
마치 이영애가 너나 잘하세요 한 것과 같습니다.
정답은 이겁니다.
그냥 잘쓰면 됩니다.
무슨 형식이든지 어떻습니까?
스토리만 담고 있으면 되죠.
그런데
어떻게 쓰면 된다. 라는 것은 정하기가 어렵지만
어떻게 쓰면 안된다는 것은 확실히!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두가지는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입시생들의 99%는 아래의 두가지에서 반드시 걸립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래의 방식으로 쓰지 않기만 해도 글쓰기에서는 거의 합격할만한 수준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상투적인 글. 상상력이 빈곤한 글. 남과 같은 글. 뻔한 글.
네.
상상력이 빈곤해서
남들과 비슷하고, 전혀 창의적이지 않고, 상투적인 글은 무조건 탈락합니다.
그런데
이 상상력의 기준이 상당히 높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창의적이라고 생각되는 글도
나중에 입시때 읽어보면 다들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그러므로
쓰면서 본인이
자신의 글에 흥분을 느끼며
빨리 보여주고 싶을만틈
재밌고 창의적인 소재가 아니라면
이미 창의적인 글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글이 창의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한가지만 팁을 드리면 (나머지 팁들은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립니다)
고전을 응용해보세요.
해아래 새것은 없습니다.
이제는 고전을 새롭게 응용하는 것이 가장 창의적인 글쓰기입니다.
매트릭스도
그렇고
아바타도 그렇습니다.
고전을 적절히 잘 활용하고 현대화시켜보십시오.
굉장히 창의적인 글.
깊이있는 글.
통찰이 있는 글이 완성될 것입니다.
두번째.
시도가 없는 글. 도전이 없는 글. 나라는 세계의 범주에 머문 글.
두번째도 절망입니다.
절대로 위와 같은 글은 안됩니다.
글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사소한 소재를 다뤘는데 결국 다 읽고나면 그 세계가 큰 글.
2. 큰 소재. 거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 같은데 다 읽고나면 다루는 세계는 밴댕이 소갈딱지 만한 글.
여러분이 흔히 쓰는 글이 바로 2번유형입니다.
거창한 시도를 하고
거창한 소재.
운명
사랑
죽음
살인
뭐 그런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지만
결국은 담고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글입니다.
특히 더 역겨운 글은
흔히 여학생들이 좀 더 이런 글을 많이 쓰는데
사소한 자신의 자위적인 내용의 글에 그치는 소품을 쓰는 경우입니다.
글은
그 사람을 표현합니다.
결국
그 사람의
세계가 작기에
글도 작은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은 항상 변명합니다.
저는 일상적인 소재에 숨겨져있는 이야기를 드러내고 싶었다고.
정신차리세요.
일상적인 소재에 일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그 발상이나 주제가 거대하며 충격적인 글은
레이먼드 카버나
체홉이나
하루끼정도의 수준입니다.
즉
궁극의 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려죽여도 여러분은 그런 글 쓸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입시생이 말이죠.
(50먹은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이 포스팅을 읽고있지는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건 치사한 변명입니다.
차라리
내가 경험한 세계
내가 간접경험한 세계
그리고 내가 경험하고 싶은 이상향 속 세계
모두가
너무나 빈약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세요.
그런 자위적인 내용에 머문 글.
최소한의 시도조차 없는 글은
무조건 탈락입니다.
희망하나
그러면 어떡합니까? 벌써부터 한숨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하여
아주 긍정적인 희망하나를 던져주고자 합니다.
아주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여러분.
한예종 영화과 입시에서
2차 시험 자체는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아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
여러분. 글 못써도 됩니다.
정말이예요.
제가 숱하게 합격시켰습니다.
글은 못써도 됩니다.
다만, 그 글이 창의적인 시도가 있다면.
글은 못써도 됩니다.
다만, 그 글이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한 시도가 있다면.
그러면 뭐가 중요합니까?
제가 언젠가 네델란드에 유학갔다온 사람과 상담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네델란드에서 미술을 공부했는데
제 이야기를 듣더니
아주 공감하면서 이러더군요.
유럽은 다 그렇다고.
그림 자체의 완성도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고.
그림 자체보다는 그 그림에 대한
학생의 생각과 가치관과 소신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이후
뉴욕대 출신
버클리음대 출신
세인트마틴? 디자인학교 출신??
등등 다 만나봐서 물어봤습니다.
공통적이더군요.
그들 입시에선
단기간 시험보는 식으로 완성하는 창작물 자체의 완성도는 별로 따지지않는답니다.
그럼 뭘 따질까요?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생각을 따진답니다.
네.
정답 나왔습니다.
한예종 교수님들이 어떤 사람입니까?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유학파입니다.
네.
여러분.
입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글쓰기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기획의도와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
뭐
그런 것입니다.
까짓 글 좀 못 쓰면 어떻습니까?
이 한마디 말이면 충분합니다.
"네 교수님. 제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열심히 따라가다보니 영화입시를 준비한 것이 몇달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스토리구성이 빈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는 최소한 상투적이진 않았습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이러한 세계를 그려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전략과 의도를 가지고 이 글을 썼는데
저는 다른건 몰라도
이 아이디어만은 타협하기가 싫습니다.
이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봐주세요.
글은 한예종의 우수한 교육이면 몇학기 안되어 잘 쓸 수 있고
영화도 몇학기안에 잘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은 못바꿉니다.
그 가능성을 봐주시고 기회를 주세요"
이 말이 너무 이상적으로 들리나요?
안 될 것 같죠?
아니요.
통합니다.
왜냐구요?
그게 진실이거든요.
여러분.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영화과는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극작과가 아니지않습니까?
글 자체의 완성도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과감히 시도하시고
과감히 창의적인 글을 펼쳐나가십시오.
그리고 면접 때 시원하게 소신있게 확신에차서 즐거운 마음으로 말하십시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3 면접
면접은 전략입니다.
전략은 *****에서 시작합니다.
이미 질문 자체를 유도해야 합니다.
더이상은 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노른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마저 공개해버리면
제 모든 걸 다 벗는 기분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책을 낼때도 왠만하면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튼 힌트는 이것입니다.
면접은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경력은 내가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지 객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면접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그 전략은 이미 여러분이 생각치도 못한 요소에서 결정되어져버립니다.
이 정도까지 말씀드리고
오늘의 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모르죠.
기분좋으면 싹 다 공개해버릴수도.
^^
그러나 지금까지 이야기 해 준 내용만해도
엄청난 노하우란 걸
여러분이 정말 입시를 준비한, 간절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100% 공감하리라 확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예종. 정말 좋은 학교. 저는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저 한예종 다닐때 엉망으로 공부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길로 빠져버려서
예술가의 혼을 잃어가는 것 같아
저도 고민입니다. 생각같아선 다 정리하고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 일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예술입시.
특히 한예종 입시란 주관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선입견이죠,
그래서
영화과 레슨을 받는다고 하면
가르치는 선생 조차도 읽지않는 여려운 영어책이나 미학책을 던져주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영화는 원래 그래. 영화를 알아야 한예종을 가는거야. 한예종 입시를 생각하면 한예종은 들어갈 수 없어. 먼저 영화를 알아야지"
XXX 들입니다.
왜냐구요?
자신이 100만원씩 받아내는 그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최소한 요강이라도 뒤져보고
입시유형이라도 분석해보고
데이타라도 수집해보는
그 가장 양심적이고 기초적인 노력조차 하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요.
영화과 입시랑
영화를 공부하는 것은 다릅니다.
왜 영화를 레슨을 통해 공부합니까?
영화는 한예종 가서 터지게 배우세요.
그럼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은 뭘 가르쳐야 합니까?
영화입시를 가르쳐야죠.
그런데,
MEET DEET 편입영어, 고시 등은
객관적 데이터가 이미 도서관 1층 분량만큼 쌓여있게 때문에 오히려 분석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한예종 입시는
아무도 그런 최소한의 기초적인 데이터분석 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허술한 것입니다.
의외로 조금만 객관적이고
조금만 데이터를 분석해도
너무나 다른 결과를 낳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저를 찾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그렇게 큰 이득이 아닙니다. 사실 뭐 많은 돈이 되지도 않습니다.
한예종 입시라는 시장 자체가 터무니없이 작기 때문이죠. (연기전공빼고. 연기전공은 돈되더라~~~~)
그러나
가르치려면 제대로 가르쳐야죠.
최소한 연구하고 객관적으로 분석은 해봐야죠.
그런 작은 울분에서
이 글을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 공개하지 않은 내용은 별게 아니고,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면접을 미리 유도한다는 식의 내용인데, 이 부분은 사실 일반화시키기에 무리가 있어 뺐습니다. 너무나 주관적인 내용이라 삭제했는데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