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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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소서 준비는 '추억쌓기'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9. 2. 22. 18:52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생각해두고 메모해뒀던 생각들을 하나씩 새롭게 글로 옮기고 있다. 지난 메모를보니,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보배다 X자소서 면접은 꿸 필요도 없다. 잘 진열, 보여주기만 해도 된다 라는 메모를 보았다. 이 메모를 기록했을때의 절실함이 있었을거다.기록한 날짜를보니, 한창 한예종 2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었을 시기와 일치한다. 생각해보니, 면접이든 자소서든우리가 흔히 놓치고 가는게'교수님의 판단' 에 대한 신뢰이다. 소개팅이나 연애를 해봐도 알겠지만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너무 잘하려하고 너무 급하게 진행하려고 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들이 안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지않나? 입시에서 면접, 자소서도 마찬가지다.그게 얼마나 절실했으면 2차대비 면접을 진행하다 저런 메모를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