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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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동행 ep2 - 연극영화과입시에서 나이는?레슨 포 케이아트 2019. 3. 1. 03:36
연극영화입시에 대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주제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보는 레슨포케이아트의 공식유튜브방송 - 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동행 두번째 순서 '연극영화입시에서의 나이문제' 원장 : 안녕하세요 레슨포케이아트 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 동행.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촬영 주제는 연극영화과 입시에서 나이 문제. 가장 좀 이슈가 될 수 있고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토픽 중에 나이 부분이 있는데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거 보니깐 그 첫 화면에 하얗게 잘생기고, 이쁘게 나왔는데 그게 영상 딱 바뀌니까 시커먼 배경에 남자 둘이 나오니까. 포토샵이예요. 희철 선생님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시던데 저는 포토샵입니다. 자 제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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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소서 준비는 '추억쌓기'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9. 2. 22. 18:52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생각해두고 메모해뒀던 생각들을 하나씩 새롭게 글로 옮기고 있다. 지난 메모를보니,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보배다 X자소서 면접은 꿸 필요도 없다. 잘 진열, 보여주기만 해도 된다 라는 메모를 보았다. 이 메모를 기록했을때의 절실함이 있었을거다.기록한 날짜를보니, 한창 한예종 2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었을 시기와 일치한다. 생각해보니, 면접이든 자소서든우리가 흔히 놓치고 가는게'교수님의 판단' 에 대한 신뢰이다. 소개팅이나 연애를 해봐도 알겠지만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너무 잘하려하고 너무 급하게 진행하려고 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들이 안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지않나? 입시에서 면접, 자소서도 마찬가지다.그게 얼마나 절실했으면 2차대비 면접을 진행하다 저런 메모를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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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about, intheatre 2018. 12. 15. 02:20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왜 연극영화과인가?' 마지막 챕터. 에필로그에 수록한 글입니다. 얼마 전 밥 딜런의 내한공연을 봤다. 이제 진짜 마지막 방문이 될지도 모를 노장의 공연에서 당혹감을 느꼈다. 우선 공연 내내 스무 곡이 넘는 곡을 꽉 채워 공연했다는 것이고, 그 사이 별 멘트나 친절한 안내 없이 그냥 정 말 쉴 새 없이 곡들을 몰아쳤다는 것, 두 번째 당혹감은 그 스무 곡을 전부 새롭게 편곡해서 거의 원곡을 구분 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는 점이었다(아마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그러했으리라)노벨문학상을 받은 최고의 위대한 뮤지션과 같은 문구를 보고 올림픽체육관 체조 경기장을 찾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마지막으론 두 곡의 앙코르가 끝나고 마지막 인사조차 없이 우두커니 무대에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