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연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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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동행 ep2 - 연극영화과입시에서 나이는?레슨 포 케이아트 2019. 3. 1. 03:36
연극영화입시에 대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주제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보는 레슨포케이아트의 공식유튜브방송 - 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동행 두번째 순서 '연극영화입시에서의 나이문제' 원장 : 안녕하세요 레슨포케이아트 연극영화입시 아름다운 동행.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촬영 주제는 연극영화과 입시에서 나이 문제. 가장 좀 이슈가 될 수 있고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토픽 중에 나이 부분이 있는데 오늘은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거 보니깐 그 첫 화면에 하얗게 잘생기고, 이쁘게 나왔는데 그게 영상 딱 바뀌니까 시커먼 배경에 남자 둘이 나오니까. 포토샵이예요. 희철 선생님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시던데 저는 포토샵입니다. 자 제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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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기> 연기는 바깥이 아니라 안으로 향하는 것 (한예종연기과,연기입시,서울예대연기과,연기학원)연기과 2016. 7. 14. 23:28
연기를 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연기는 바깥으로 향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다. 연기를 하면서 끊임없이 바깥/외부를 의식한다. 보여주기를 의식하는거다. 마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간 여자들처럼. 그러나 전시성은 연기행위와 가장 반대되는 행위이다. 왜 그럴까? 연기를 한다는 건 보통 어떤 배역을 맡는다는 말인데 배역을 맡는다는건 누군가 창조한 세계 (예를들어 연극이건, 뮤지컬이건,영화건) 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이다. 즉 스토리 속 인물의 삶을 행위하는게 연기인데 이것은 삶을 꾸민다는 말이다. 삶을 꾸미는 것의 가장 반대되는 말이 배우 자신을 전시하는 거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연기가 다르다는걸 알겠지? 그래서 연기를 잘한다는 말은 배역을 잘 소화한다는 말이며 연기를 잘한다는 말은 역설적으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