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이런사람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넌 그런 사람이 된다.(영화과 입시, 영화 학원, 영화 레슨포케이아트, 한예종, 한예종 입시, 영화과 수시, 영화과 정시)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12. 2. 17:12
남들이 하는 조언은 귀담아 듣되,
남들이 하는 평가는 무시해라.
조언은 좋지만
평가는 무시해라.
특히 피해야 할 것은
너는 이런 사람이다. 네 주제에 뭐 이런거냐. 이런 식으로 너의 범주를 규정짓는 말은 특히 입을 닥치게 해라.
넌 이런 사람이다. 라는 말을
받아들이는 순간
너는
그런 사람이 된다.
연극영화 분야에 적용해볼까?
여배우가 대표적이다.
지도할땐 그렇게 똑똑하고 괜찮았던 아이들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면
곧바로
자신을
공부와는 담 쌓은 아이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사람
기쎈 여자
등등의 외부적 평가를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여버리는 걸 쉽게 본다.
너무 안타깝다.
너무 너무 너무...
연기자가 살아남기가 너무나 어려운 현실 앞에서
급속도로 위축되는 걸 보면서
정말 죽고싶을만큼 안타까운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네가 현재 가지고 있는 조건으로도 충분하다.
그 조건만으로도
충분히 최고가 될 수 있다.
이 시대는 그런 시대다.
어떤 모습이든지
자신의 세계를 만들면
그것이 옳았음을 입증할 실력만 있으면
그게 기준이 되는거다.
남이 만든 기준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지 마라.
그게 제일 억울한 거다.
니가 기준을 만들고
실력으로 니가 그 기준에선 최고가 되면 된다.
한국인은 패야 된다란 말을 예로 들어보자.
이건 일본놈들이 일제강점기 때 한국사람들을 부려먹기위해 만든 매우 굴욕적 표현이다.
그런데
오늘날 이 말은
한국인이 쓴다.
즉
일제가 만든 모욕적 표현을
아무런 저항없이 한국인이 가져다 쓰면서
자신을 그런 범주로 규정지어 버린 경우인데
이게 제일 x같은거다.
세상 모든 짓거리는 다해도
이거만은 하지말자.
네 스스로
기성세대.
보수적 사회.
땅투기나 하는 학부모들이
만든
그런 사회기준에
너를
구겨 넣어 맞추는
그런 굴욕만은 피하자는 말이다.
니가 세상에 제일 잘났다.
그렇지 않은가?
난 진심으로 네가 가장 잘 났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너란 존재는 너 하나뿐이고
너의 세계에선 네가 1등인데
세상에 두려울게 뭐가 있느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뮤지컬이 미스 사이공인데
그 내용이 아주 엿같다.
가정도 있는 미군놈이 베트남 여자를 건드렸다가
버리고 미국에 있는 지 가정으로 돌아갔는데
이 유린당한 베트남 여자는
미국으로 떠난 남자를
순정다해. 목숨다해 기다리고 몸도 마음도 다 바친다는 이야기다.
오페라 나비부인에서부터 시작된 레파토린데
동양에 대한 서양의 지독한 대상화와
지독한 식민주의적 발상의
대표적 예라고 하겠다.
이런 걸
해외 뮤지컬 걸작이라고
비싼 돈 내고
못봐서 안달인 현실.
이런게 제일 굴욕적인 거다.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 하나 델꼬있다고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상암에 친선경기오니까
현수막에 이런게 걸려있더라.
어나더 올드 트래포트??
또다른 맨유 홈구장이란 말이다.
근데 그날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가?
긱스 정도되는 레전드도 아니고
정조국 우성용보다도 축구못할 것 같은
마체다인가 뭔가 하는 2군 후보선수한테
눈 찢는 세레모니 (동양인 비하)
를 당했다.
그러고도 상암은 어나더 올드 트래포드 란다.
친구야.
난 니가 세상에서 니가 제일 잘 난 사람이란
이쁜 착각
하고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네가 족쇄처럼 채워지는 수많은 기준들에
니 순결한 목을
순순히 개목걸이에 걸지는
않기를 바란다.
예술가는 그래.
여배우는 그래.
감독은 다 그래.
예술하는 애는 다 그래.
여자는 다 그래.
뭐는 다 그래.
여자는 남자 잘 물어서 시집이나 잘 가면 돼.
여자는 얼굴이 다야.
남자는 돈이면 다야.
뭐 어쩌고 저쩌고...
과감하게 거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볼께.
1등부터 번호표를 500등까지 나눠준다고 해보자.
1등이 누군가?
당연히 1등 번호표를 받은 사람이겠지?
500등은?
당연히 마지막 번호표를 받은 사람이겠지?
그런데
기준이 바뀐다면?
즉.
늦은 번호표부터 1등이 되는 기준이라면
누가 일등이 되는거지?
그래.
기준에 따라서
모든 건 바뀌는거야.
함부로 세상의 기준을 너를 허락하지 말고
그깟 기준
네가 만들어 버려라.
그게 진짜 실력있는 사람 아닌가?
나는
위메프란 쇼셜 커머스도 싫어하고
던젼 앤 드래곤인가 뭔가 하는 게임도 한번도 해 본 적 없지만
그걸 만든
허민 이란 구단주는
매우 좋아한다.
무슨 회사사장이
혈혈단신으로 미국 독립리그가서
야구선수로 막 데뷔하고
너클볼 던지고
그러면서
지가 기준을 만들고
무식하리만큼 성실하게 노력해서
그 기준이 옳았음을 입증하잖아?
그가 만든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가
김성근 감독을 모셔오고
프로에서 낙오된 유망주들을 다시 교육시켜
역으로 프로선수로 다시 보낸 경우가
올해도 많더라.
그걸 보면서
참 멋지단 생각을 했다.
허민 이란 사람은
남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을 고집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한번 세운 기준은
반드시
옳게 될 때 까지
미친듯한 노력을 쏟아붙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넌 이런 사람이다. 라는 말을
받아들이는 순간
너는
그런 사람이 된다.
그러니
모든 기준을 거부하라.
네가 기준을 만들어라.
그리고 그 기준이 옳았음을
실력으로 입증해라.
그게 근성이다.
예술을 할꺼라면 특히 더 그래야 한다.
천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진짜 천재는
자신이 만든 독특한 기준을
지독한 근성으로
정답으로 입증해버린
사람을
뜻한다.
뉴튼의 물리학 기준을
뒤엎은 아이슈타인이 천재이고
회화에서 공간의 일탈을 이끈
피카소가 천재이고
여자는 이래야 하고 발레는 이래야 한다는
기준을
일탈시켜 버린
이사도라 던컨도,
일제강점기. 문학의 틀을 깨부수고
전혀 새로운 형식을 내세운 시인 이상도
우리가 말하는
대표적
천재인 것이 이것을 증명한다.
<레슨 포 케이아트 연기학원>
<레슨 포 케이 아트 영화학원>
<터놓고 연극영화>
레슨포케이아트,한예종전문학원,강남연기학원,신사동연기학원,본질중심연기학원,한예종최다배출,연기학원,좋은연기학원,유명한연기학원,레슨 포 케이아트,한예종,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예종 자기소개서,레슨포케이아트, 한예종 최다합격학원, 한예종 면접준비, 한예종 준비, 한예종 영상이론과, 한예종 영화과, 한예종 연기과, 한예종 방송영상과, 한예종 서창과, 한예종 연출과, 한예종 2차, 한예종 2차준비, 레슨 포 케이아트, 신사 연기학원, 강남 연기학원, 유명한 연기학원, 한예종 연기학원, 한예종 면접, 한예종 1차, 한예종 준비, 한예종 시험, 한예종 합격생
'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이 기대되냐?(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한예종 영화과,한예종 연출과) (2) 2014.12.11 예측불가능한 매력(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한예종 영화과,한예종 연출과) (4) 2014.12.08 입시는 평가다 (연극영화과 입시, 연극영화과 정시, 연극영화과 수시, 입시연기, 한예종, 레슨포케이아트) (4) 2014.11.30 연극영화 선택해도 안 죽는다(한국예술종합학교, 한예종 연극과, 한예종 연기과, 한예종 자기소개서,레슨포케이아트, 한예종 최다합격학원, 한예종 면접준비, 한예종 준비,) (3) 2014.11.26 입시에 필요한 경력 만드는 법(한예종 연기과, 연극영화과 입시, 연극영화과 수시, 연극영화과 정시, 연기과 입시) (4)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