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언어- 스토리- 면접
한예종 영화과 입시에서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순서이다.
640명 중에 90등안에 일단 들어야
스토리건, 면접이건 보여줄 수 있으므로
당연히 1차시험인 언어와 영어와 논술이 중요하다.
그중에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변별력이 낮다. 못해도 60점 잘해도 80점이다.
그러나 영어는 다르다.
영어는 거의 편입영어수준이므로
수능영어와 다르다.
수능영어는 정확히 몰라도 답을 골라낼 수 있지만
한예종 영어는 어법과 단어위주의 영어이므로 모르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는 못하면 30점 잘하는 학생들은 예외없이 100점이 나와서
변별력이 지배적인 것이다.
그래서 의외로 한예종 영화과 입시에선 영어가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이 당연히 언어이고
그 다음이 2차의 핵심 실기시험인 스토리.
그 다음이 면접.
이 순서가 되시겠다.
스토리와 면접은 중요도의 차이는 없고, 순서의 차이일뿐이라는 건 참고로 알아두자.
스토리도, 면접도 둘 다 매우 중요한데,
1차 언어와 영어를 통과하지 못하면
기회조차 없다.
그러므로 영어가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이 언어이다.
이 둘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을 세우라.
혼자 알고 싶지?
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듣는 피드백이
혼자 알고 싶다는 것이다.
ㅋㅋㅋ
그러나 걱정하지마라.
한예종 입시는 항상 변하기 마련이므로
내가 지금 세운 이 모든 기준 역시
반드시 변한다는 것.
그래서 한예종 입시가 재미있다.
결국
통찰할 줄 알아야 한다.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통찰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