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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양극단, 확률이 전략이다연기과 2012. 10. 8. 17:17
수시는 양극단이 붙는다. 우선 최상위권이 붙는다. 재능이 탁월하고 이미 한눈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수시에 붙는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아도 오히려 수시에서 붙는 경우가 생기는데 바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경우다. 수시에 오히려 현실적이고 전략적으로 대학을 지원하라. 수시 때 현실적이 되어야 한다. 너를 너무 과대 평가하지 말고 수시 때 조금만 눈높이를 낮춰서 지원하라.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두개 있는데 1, 선생님 수시는 좀 쓰고 싶은데 쓰면 안되나요? - 그래 써라. 쓰는데...쓰고 싶은데도 쓰고 좀 현실적인 학교도 좀 쓰자. 2. 선생님. 수시 붙으면 정시 지원 못하는데요? - 이 친구야. 아직 합격한거 아니거든. 그건 붙고나서의 고민인데 붙고나도 한예종의 기회가 있으니 기분좋게 한예종에 올인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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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게 실력이다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2. 10. 8. 17:14
믿는게 실력이다. 인생은 비율이다. 좋은것과 나쁜게 뒤섞여 있다. 한예종이 좋은 학교라면 그 학교의 단점도 명확하다. 어떤 인간이 좋은 인간이라고 해도 그에게도 반드시 추악한 면이 있다. 비율문제인 것이다. 장점과 단점을 나눈다고 했을 때 10 : 0 의 비율은 없다. 3:7 7: 3 5: 5 워 이런식 아니겠는가? 6: 4만 되어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믿는게 중요하냐면 어떤 단체에도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거든 그런데 어딜가도 단점만을 보는 사람이 있다. 한예종 가서도 한예종이 너무 싫어서 비판만 쏟아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반대로 어딜가도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사람. 그리고 그 장점을 모조리 자신의 benefit으로 취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성공한다. 환경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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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네게 좋은지 제발 따지지말라. 토 나온다.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2. 10. 8. 17:12
짧게 말하자. 학교가 네게 좋은지 아닌지 제발 좀 설명하려 들지말라. 그게 왜 중요하냐? 학생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자신이 그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로 그 학교의 장점을 든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네가 그 학교의 장점을 발견해주는게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결국은 네가 그 학교의 장점을 발견해주는 것이 관건이 아니라 그 학교의 기준을 충족시키는가 그리고 너의 장점을 그 학교에 어필할 수 있느냐가 ㄱ 관건이 아니겠는가? 등록금 싸고 커리큘럼 좋고 교수진 좋다는 이야기 제발 소원인데 면접 때 하지마라. 이건 절실한 충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