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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뭔지를 고민하지 말고 무엇이 영화적인지를 고민하라 (한예종 영화과, 영화학원, 영화실기학원, 영화입시학원,강남영화학원)영화과 2013. 12. 8. 02:28
학생들은 자꾸만 문제를 예측하려 든다.
올해 우리 레슨 포 케이아트에서 수업한 학생 중 면접까지 같이하고 합격한 학생만 계산해서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최종합격생이 9명이다.
입학정원 30명 중 9명이 올해 레슨 포 케이아트와 함께한 학생으로서 한예종 영화과에 최종합격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아무런 예측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예측한 것은 틀렸다고 하겠다.
논술을 지난 3년간을 생각해서 방송영상학과 식의 논술수업을 준비시켰는데
실제 논술시험은 묘사하기와 글쓰기 문제가 나왔다.
이제 한예종 1차 영어와 언어보다도 1차의 글쓰기시험이 훨씬 더 중요해진 것이다.
한예종 영어는 매우 평이하게 나왔다.
그래도 나는 일관되게 한가지 사실을 믿고 있다.
그것은
한예종 입시는 예측해서는 안된다는 것.
예측한 것이 안 나온다는 것만 확실 하다는 것이다.
주변에 여러 수많은 관점들이 있을 것이다.
한예종 입시가 어떻다. 한예종 영화과가 어떻다. 한예종 극작과가 어떻다. 올해 교수는 누가 들어온다. 올해 어떤 애들을 뽑는다.
수많은 루머들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이 블로그를 교수가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이 블로그 내용과는 반대되는 문제를 낼수도 있다.
예를들어, 2차 글쓰기에서 스토리를 빼 버린다든지, 1차 논술에서 논술이 아닌 글쓰기와 묘사하기를 본다든지.
그러나
별로 걱정할 것 없다.
그리고 수많은 어린 학생들의 소문과 갈팡질팡하는 뜬구름 잡는 예상은 과감하게 귀 닫아도 된다.
나라면 정말 한예종 입시에 대해 할 말이 많은 사람 아니겠는가?
그런데 내가 오히려 한예종 입시는 예측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면
내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친구야.
각개적 반응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항상 곁가지가 아니다.
순간순간 바뀌는 예상도 아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원칙이다.
올해 입시도, 내년 입시도, 과거의 입시도
한예종 입시도, 서울예대 입시도, 한예종 영화과 입시도, 한예종 극작과 입시도 한예종 영상원 입시도, 방영과 입시도, 서창과 입시도...
모두
원칙이 지배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정답에 근접한 예상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출제될까 고민하지 말라.
다음의 원칙만 생각하면 된다.
그 원칙은 바로
a. 한마디로 무엇이 영화적인가? 에 대해 고민 하라는 것이고
b. 주어진 문제적 조건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고민 해보고
c. 이 글이 1) 삶을, 2) 나를
통과하고 있는가를 고민해 보고
d. 마지막으로
남과 같이 쓰고 있지는 않은가?
만
고민하면 된다.
올해 레슨 포 케이아트에서 영화과 2차를 준비한 학생들 약 12명 중 8명 정도가 최종합격을 했다. (특전 1명 더해서 9명임. 영상이론과는 3명 1차합격해서 3명 전부 최종합격!!)
굉장히 높은 최종합격률이다.
2차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해 준 수업이 바로
위의 내용에 대한 수업이었다.
말하자면
필살기 같은거다.
이런 엄청난 정보가 사실 이 허접한 블로그에 공짜로 뿌려져 있으니
아마 너희들은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번 공개하는데 200만원씩 받으면 아마 너희들은 정말 대단한 비결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귀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다 공개하고 있다. 일체의 비결을.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말은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위의 a b c d 만 기억하면 된다.
원칙만 기억하면 된다.
그외의 것은
걱정하지마라.
원칙이 중요하다.
우선 첫번째 a를 살펴보자.
무엇이 영화적일까?
영화적이란 말은 첫번째로
디테일 하다는 말이다.
친구야.
세상 모든 예술장르 중에
영화가 가장 디테일 하다는 것 알고 있니?
사진이 가장 디테일한 예술도구라면, 그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든 영화야말로 가장 사실과 가까운 예술도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 말이다.
영화적이란 말은 다른 말로 디테일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공간과 인물과 상황이 디테일해야 = 영화적이다.
라는 말이다.
또 영화적이란 말은
절대로 큰게 아니란 걸 기억해야 한다.
예술은 작은거다.
작은 이야기 속에서 큰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영화적 인거다.
우리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굉장히 길들여져 있는데
그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조차 자세히 살펴보면
상황이나 소재가 블록버스터지
이야기 자체는
매우 구체적인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한 인물의 심리와 갈등에 대한 이야기이며
매우 구체적인 상황과, 장소와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영화를 작게 쓸 수 있는 것
이게 영화와 관련된 글을 잘 쓸 수 있는 원칙이다.
두번째. 영화적이란 말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고
또 그 일관성을 벗어나기도 해야 한단 말이다.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일관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관성이 갖춰지고 나서
그 일관성을 벗어나는 것이다.
음
이렇게 설명하면 쉽겠다.
먼저 약속과 문법을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그 약속을 깨는 거라고 할까?
예를들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는
첫장면에서 토끼가 시계를 들고 뛰어가면서 '이런 늦었군' 이라고 말한다.
그러곤 토끼굴로 들어가버린다.
이것이 약속과 문법이다.
이 영화가 어떤 형식과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약속이 되고 나면
그 다음부턴
어떤 비약도
자유롭다.
나중에 키가 거인이 되었다가 또 땅콩이 되기도 하는 약을 먹든,
아니면 포커가 왕과 왕비가 되어 주인공을 쫓든
그 모든 것이 다 받아들여 지는 것이다.
너의 이야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논리적 일관성이다.
그리고
극적 재미는
바로 이 일관성 아래서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흥미를 더하는 것이다.
순서가 중요하다.
논리와 규칙을 만들지 못하면
끝이다.
심지어 충격적인 사실은
예상하지 못한 전개가 없이
지극히 상투적인 이야기라도 좋으니
제발
디테일하면서
논리적이기만 하면
중상위권은 간다 라는 말이다.
참고로 한예종 영화과 1차합격생은 110명 정도인데 최종합격은 30명이므로
중상위권만 가도 합격한다는 걸 기억해라.
논리가 중요하다.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거다.
앞에 나온 오브제가
뒤에 영향을 줘야하고
앞에 한 행동이
뒤에 한 행동을 이끌어야 한다.
원인과 결과
그리고 환경
이것이 사실주의 형식의 가장 중요한 양대 축이다.
원인과 결과와
환경 = 세계관
구축이
중요하단 말이다.
논리를 구축하고 난뒤에야
예측을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네가 만드는 논리의 범주는 벗어나지 않되
예측가능한 전개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주인공이 죽겠지?
저 사람이 범인이겠지?
이땐 이렇겠지? 저땐 저렇겠지?
관객들은 끊임없이 영화를 보며 감독과 일종의 게임을 한다.
예측대로 전개되는 영화만큼 지루한 것도 없다.
그러므로
기억하라.
반전이란 없다.
반전이란 없다.
반전이란 없다.
영화의 세계에서 반전이란 없다.
영화는
매순간 모든 장면 모든 흐름이
모두 예측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영화 자체가 반전적 요소를 품고 있으므로
반전이 존재할 수 가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반전의 의미는 흔히 상투적으로 생각하는 한방 터트리는 식의 전개를 좁게 의미한 것임을 기억하자.
그런식이 반전을 시도하는건 입시에서 자살행위다.
결말까지 쌓인 것 하나도 없이 결말에서 뭔가를 빵 터트려놓고
이게 전부 스토리라고 우기지 마라.
그런걸 1차적으로 교수들은 제거한다는것도 기억하라.
b. 주어진 조건 지키기
이것도 중요한데 정말들 무시하는 거다.
제발 좀 합격한 애들한테 물어봐라.
조건을 지키는게 중요한지 아닌지
근데도 이 기초적인 조건 조차
지키지 않는 학생들이 허다하다.
그냥 지옥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지름길이라 보면 된다.
자꾸 말하지만
영화과 입시는
좀 꼼꼼하고 정확하고 치밀하게 글을 쓰는 학생들이 합격한다.
세계관이 작은 것은 용납하지만
허술한 것은 영화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평론가 이동진이 꼽은 올해 영화 best10 목록을 봤는데
흔히 말해 거대하다고 할 만한 영화는 거의 없었다.
예를들어 비포 미드나잇 같은 경우
그 정도의 세계관으로도
충분한 명작이 나올 수 있는게 영화란 걸 기억하자.
그러나
이동진이 뽑은 그 어떤 영화 중에도
허술한 영화는 없었다.
영화는 허술할 수가 없다.
영화는 치밀해야 한다.
영화에서 상상력이 중요한 것. 맞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극의 여러 요소를 꼽으면서
가장 하등한 것으로 스펙타클을,
가장 높은 것으로 플롯을 꼽았다고 해서
스펙타클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순서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보다 논리가 앞서야 한다.
논리 속에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
에어리언을 보면
에어리언 여행하는 우주선 속은
마치 우리주변의 하급 노동자들의 숙소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 익숙한 느낌에서
상상력이 나온다.
에어리언이 뱉는 침이
우주선 3층을 녹여버리는 것도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어떤 물질을 좀 더 확장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현실에 대한 치밀한 관찰과 논리
위에
치명적 상상력이
구축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자.
영화과 교수들은, 그런 능력을 평가하고 싶어한다.
학생의 이해력, 적용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하나로 다 되는 것 아니며
특히나 너희들이 생각하는 창의성은
사실
창의성 아니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창의성은
실제로는 너희의 일기같은거다. 꿈깨라. 혼자꾸는 꿈을 뿐이고, 자위행위일 뿐이다.
논리는
말하자면 상상력을 잉태하는 모태 자궁 같은 것이다.
문제를 잘 이해하고
문제의 조건에서 교수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창작으로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실제 기출문제들을 가지고 강의해주고 싶으나
블로그로는 한계가 많아서 아쉽다.
동영상을 만들어서 돌리기도 참 어색할 것이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아무튼 올해도 이 블로그를 보고 합격했다는 학생이
내게 연락 온 것만 20명이 넘는다.
정말 대단들 하다.
이런 조잡한 글을보고 무언가를 배워가다니
니들이 잘난거다.
다 니들이 잘난거다. 진짜다.
누구는 이 블로그를 봐서 아무것도 못 건지는데
누구는 이 블로그에서 많은걸 건진다면
그건
니가 잘난거란 증거아니냐
^^
이 글 쪼가리보고, 붙었다고 해주니 내가 고맙다. 잘했다. 친구들아.
c. 이 글이 1) 삶을, 2) 나를
통과하고 있는가를 고민
올해 영화과 30% 합격자를 배출한 가장 큰 비결.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올해 수업을 시작하면서
뮤지컬 빨래로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예술이란 거창한 것이 아님을
예술의 세계에 입문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공상과학이 아니라
영화 용어를 외우는게 아니라
바로
너의 주변
너 자신
너의 가족
그리고 너를 둘러싼 환경 속에
단단히
깃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깃들어야 한다.
뿌리내려야 한다.
어디에?
너의 삶에.
삶에 단단히 뿌리내리지 않은 예술은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
올해 한예종 영화과 입시에서
제일 먼저 떨어뜨린 글들도
전부 그런 글들이다.
피상적인 글들.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이나 관찰없이
그저 공상 속의 허황되고 무책임하게 펼쳐놓은 이야기들
모두 배제하였다.
너의 글이
삶을 통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라.
그리고
너의 글이
너 자신을 관통하고 있는지도 검증하라.
올해 한예종 영화과 2차 기출문제가
지원자 본인의 삶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야 한다는 기출문제 조건이
우연이 아닌거다.
너의 삶을 통과한 이야기가
반드시 네가 경험한 이야기를 쓰라는건 아니다.
그건 경험을 굉장히 협소하게 생각하는 건데
경험은
직접 경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간접경험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책을 통해, 또 관찰을 통해
특히 사유를 통해
경험은 무한대로 확대된다.
어떠한 소재라도
너의 직/간접적 경험을 통과해
숙성되지 않은 소재라면
쓰지마라.
숙성시키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은
직접 해보는거다.
염전을 소재로 쓴다면
한번 가보는 거다.
경마장을 소재로 쓴다면
경마장엘 가보고
나도 돈 좀 잃어보고
돈 잃은 사람과 인터뷰를 해보는거다.
어찌되었건
기억하라.
영화적인 소재는
반드시 너의 삶을 통과해야 한다고.
그것이
너의 영화를
보다 더
깊이 현실속에 뿌리내리게 할 것이고
이
깊은 뿌리내림위로
수많은
독특함과
개성과
훌륭한 상상력의
꽃이 피게된다는 것을 말이다.
d. 남과 같이 쓰고 있지는 않은가?
마지막으로 영화과 입시에서 검증해야 할 것은
남과 같이 쓰고 있지는 않는가? 에 대한 검증이다.
너는 굉장히 신선한 글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100명 1차합격생 중에
약 80명이 비슷한 걸 쓰고 있다는걸
너는 모를꺼다.
그러므로 의심해보자.
네가 쓰고 있는걸
남도 쓰고 있지는 않는지를 말이다.
한가지 피해갈 길을 가르쳐줄께.
문제 딱 보고
제일 처음 떠오른 그 생각은
절대로 피해가라.
대신
주어진 문제와 정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에서
문제적 발상을 시작해보라.
아무튼
네가 지금 쓰고 있는 것이
남들도 쓰고 있지는 않을까?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고정관념을 피하라는 것이다.
네가 창조한 인물이
고정관념을 벗어나야 한다.
조폭은 검은 옷에 검은 각그랜져에
이런게 인물에 대한 고정관념이다.
요즘 조폭은 이쁜 옷 입는다.
골프웨어.
또
무조건 살인하고, 강간하고....이런식의 극단적인 이야기도
매우 상투적인 전개이다.
세상에는 복수의 방법이
살인외에도 무궁무진하다는 걸 생각해봐야 한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훈련은
결국
폭넓은 관찰에서 나온다.
정말이다.
많이 살아보고, 많이 경험해본 놈이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인간들의 삶의 모습이란
이다지도 다양한 것이다.
가정법원에서 일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나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막장 에피소드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막장에 비해
반의 반의 반도 못된다고 한다.
현실이 훨씬 더 치명적으로 막장이라는 게
가정법원에서 일하는 사람의 증언이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말자.
정답은
원칙에 있다.
위의 4가지 원칙을 기억하고.
그리고
무엇이 영화적일까를 고민하면서 글을 써라.
글 때문에 불합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썼는데 불합격하면, 아마 네가 싸가지없어 보이는 것일 확률이 크다.
이 치명적 요소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아주 남김없이 분석해 주겠다.
꽤 살벌한 포스팅이 될꺼니 기대하시도록)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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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레슨 포 케이아트 주요 합격자 보고 (12월 중순 현재. 정시입시는 현재 진행중)
2014년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총 9명 합격 !! (신입생 3명 중 1명 레슨 포 케이아트 학생, 최다합격!!)
영상원 영화과 특별전형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영상원 영상이론 최종합격 3명
한예종 영상원 방송영상학과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연극원 연극학과 최종합격 2명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전문사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전통예술원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연극원 서사창작과 최종합격 1명
한예종 연극원 예술경영학과 최종합격 1명
한예종 2014년도 총 합격자 20명 !!
서울예대 영화과 수시 최종합격 4명
서울예대 영화과 예술경영전공 수시 최종합격 1명
서울예대 연극과 예술경영전공 수시 최종합격 1명
서울예대 연기과 수시 최종합격 1명
서울예대 방영과 수시 최종합격 2명
한양대 연극과 석사과정 최종합격 1명
중앙대 영화과 수시 최종합격 1명
중앙대 연극과 뮤지컬전공 수시 최종합격 1명
성균관대 영상학과 수시 최종합격 1명
국민대 연기과 수시 최종합격 1명
서경대 영화과 수시 최종합격 1명
그외 수시 합격자 다수 (정시 및 서울예대 정시는 현재 진행 중. 약 20명 정도 합격생 추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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