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한 조갯살을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2. 5. 29. 02:31
연한
조갯살 사이로
끼어든
바다모래를 생각해보라.
까칠까칠한 느낌...
그리고 부드러운 속살에 여기저기 긁힌 생채기.
그 불편한 바다모래를
토하지 않고
오랜 세월
참고
또 참으면
마침내
영롱한
'진주'가
된다.
너의 품어야 할 진주는
무엇인가?
'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리어, 헐크호건, 스네이크맨, 달러맨, 마쵸맨, 디몰리션맨.... (2) 2012.06.02 면접에 대해 (0) 2012.06.02 열정과 겸손은 하나다 (7) 2012.05.29 무슨 말을 하는지보다 누가 말하는가가 중요하다 (8) 2012.05.29 미운오리새끼 - 노는 물이 중요한 이유 (24)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