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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영향력에 대해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2. 5. 16. 00:12
우리 블로그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얼마나 영향력이 크냐면
한예종, 서울예대 교수님들이 이 블로그 때문에 입시체계를 바꿀 정도다.
그래서
요즘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아주 세밀한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있다.
내가 그런 노하우를 써봐야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왜냐면
그대로 하면 떨어지도록 교수님들이 입시를 준비할꺼니까...
그래서 내 블로그를 통해서 너는
통찰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만 입시적으로 예측해볼께.
올해 한예종 입시는
반드시 기본기에 충실할 것이다.
교수입장이 되서 생각해봐라.
온갖 입시비리로 학교가 시끄럽고
나같은 졸업생이 이런 엿같은 블로그나 만들어서 자꾸 이상한 글이나 올려대고
네이버 지식인, 카페, 블로그 죄다 애들 돈벌이하려는 입시장사로 시끌벅쩍하고...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떤 선택을 하냐면
에라이 모르겠다. 그러면 그냥 공부잘하는 애들 뽑자.
이렇게 되는거다.
시끄럽고
복잡하고
말 많으면
무조건 보수적이고 획일적인 기준을 들이대게 된다.
왜냐고?
그게 제일 깔끔하니까.
그깟 실기
입학 후에 가르쳐도 되니까
일단은 공부잘하는 애들을 뽑자.
아님
명문대 다니다 온 애들을 뽑자.
뭐 이렇게 되는거다.
두고보라.
올해는 영어, 언어, 내신, 학벌 등
보다 기초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훨씬 더 당락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니 말이다.
암튼 이 블로그 너무 영향력이 크다.
이제 점점 다른 분야의 글을 준비해야겠다.
연애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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