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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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의 태도카테고리 없음 2020. 7. 21. 06:31
살다보면 나와 의견이 안맞는 사람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되면 우리는 흔히 회피하는걸 선택한다. 그런 상황 자체를 피하기도 한다. 아예 의견이 충돌되는 기회 자체를 회피해버리는거다. 이렇게 상황을 피하기만해서는 성장할수가 없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게 갈등상황인 것과 같이 사람을 성장시켜나가는 것도 충돌과 갈등이기 때문이다. 나는 언젠가부터 이런 결심을 했다. 나와 의견이 맞지 않을때 감정이나 기분을 떠나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노력하자. 그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보려고 한다. 나와 충돌이 생긴 그 사람에게서 객관적인 옳음이나 정당함을 찾을 수 있다면 내 감정이나 기분이나 기호나 취향과 맞지않더라도 그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수용하는걸 선택하려고 생각한다. '그래. 내 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