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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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용기2017 새로운 포스팅!! (new) 2017. 5. 12. 20:36
진짜용기 '내 평범한 삶을 사랑하고, 품어주고, 이해하고, 특별함을 보는 용기' 지난 600여개의 포스트를 결론내는 글에 가까운 글을 쓴다. 결국 나는 그동안의 포스팅에서 진짜용기에 대해 말해왔다. 흔히들 용기는 맞써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어떤 대상을 향한 용기로 생각하기도 쉽다. 또는 어떤 철학이나 어떤 경영학적인 도전이나, 또는 관습이나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저항을 용기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 모든 용기들은 결국 대상 특정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다. 대상 특정적인 용기라면, 결국 대상이 바뀌거나, 상황이 바뀌면 바뀌어버릴 용기이기에 진짜 용기있는 사람들은 대상을 따라가지 않는다. 일제시대 그 모진 고문을 받은 유관순의사. 그의 숭고한 용기는 절대로 일제시대라는 시대적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