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면접을 잘하는 방법은 명쾌하다.

특히 연기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사항이다.

선언하려 하지말고

대화하려 하라.

 

연기 실기 심사를 한적 있나?

나는 한 적이 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정말로 진리이니 명심하고 들어라.

 

면접은 딱 두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진짜를 보여주고

공감을 이끌어내면 된다.

 

모든 성공하는 면접은

이 두가지로 집약된다.

 

연기실기를 예로들어보자.

연기실기는

일종의 면접이다.

20초에서 1분 30초 정도의 시간안에

여러분의 모든 재능을 보여줘야 된다.

심사하는 교수들에게.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떨까?

어디서 배웠는지

주먹 불끈 쥐고 있다.

다 죽었다는 각오로 분기탱천이다.

눈에는 핏발이 서 있다.

그래.

이 날, 이 순간을 위해 1년을 기다려온 것이다.

그러니 비장할 수 밖에.

그리고

연기는 깡이다. 따위의 이상한 걸 학원에서 배워서

고함을 친다.

'예!!!!!!! 그렇습니다 !!!!!!!!!!'

어색한 군대식 말투.

왜 고등학생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군기를 표현하려고 할까?

과연 교수가

이런 학생들을 군기가 바짝 들어있다고 눈물 흘리며 좋아할까?

네가 면접을 보고나서 교수들이 모여 잔치를 벌일까? 드디어 한예종에 위대한 천재가 들어왔다고. 서로 얼싸안으며 이제 됐다고 서로 기쁨의 눈물을 흘릴까?

 

노.

그래서 떨어지는거다.

 

이렇게 힘만 잔뜩 들어가

과대포장된 학생들이

결정적으로 입시에서 탈락하게 되는 건

 

첫대사를 하는 순간 바로 결정된다.

 

예를들어.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비프 대사를 한다고 쳤을때.

 

내가 왜 이 만년필을 훔쳤을까요? 나는 왜 원하지도 않는 일을 자꾸면 하려고 할까요? 아버지?

라는 유명한 대사를 하는데

연기하는 놈이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를 모르는

것을

목도해본적이 있는가?

심사위원의 자리에서

눈 앞의 학생이

자기가 말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하고 있다.

왜 움직이는지

왜 손을 흔드는지

왜 이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왜 저 학생은 더 대사를 골랐을까?

그리고

왜 저렇게 표현할까?

왜 저 동작을 할까?

 

심사할때 가장 곤혹스럽고

화나고

분노하는 순간이

바로

거짓된 연기를 보고 있을때다.

저 아인

지가 말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말하고 있거든.

그러기에

도저히 붙여줄 수가 없는것이다. 도저히...

 

 

장담한다.

100명 중에

자기가 하는 연기가 어떤 연기인지 진실되게 이해하고 한 마디라도 내뱉는 학생은

5명도 안된다.

 

한예종 연기과 1차 합격생은 남자 1700명 지원에 90명, 여자도 마찬가지로 1700명 지원에 90명 정도된다.

그리고 남자 최종합격인원이 15명, 여자도 15명이다.

 

여기서 관건은 아무래도 1차다.

1700명 중에 일단 90명 안에 들면

그땐 15명 안에 드는게 일단은 가시권에 들어간다.

어떻게든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한예종 연기과를 지원할땐

객관적인 경쟁률인 1700대 15를 보지말고 (작년에 우리가 2명이나 합격시켰다. 그 전년도에도 2명. 꾸준히 합격시킨다. 이렇게 힘든 합격률임에도)

 

일단 1차 통과한 다음의 경쟁률인 90명 중의 15을 봐야한다. 약 7:1 정도의 경쟁률을.

 

결론은 이거다.

 

1차 통과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기과가 1차통과를 하기위해선

도대체 뭘 해야할까?

 

학생들은

입시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답은 간단하다.

 

1차시험은 1차시험이다.

남자, 여자 각각 1700명씩 실기를 본다고 생각해봐라.

한예종 연극원 교수들은 강사까지 총동원되는거다.

얼마나 귀찮은 일이겠냐?

그럼.

교수들이 그 1700명의 모든 내면과 모든 상황을 다 고려하고

30분씩 심층면접하고

구글 검색하고 싸이와 페이스북 뒷조사해서

모든 것을 다 파악하려 할까?

그럴 여력이 있을까?

아니지?

한 사람 당 20초 정도밖에 안주는거다.

 

그럼 뭘 보겠냐?

 

이 바보들아.

 

대단한 걸 볼까?

과연 그럴 여력이나 있을까?

그럴 체력이라도 있을까?

교수들에게?

 

너희들이야

입시가 너희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생일대의 순간이지만.

3500명 실기를 심사해야 하는 교수들에겐

각자의 특성을 파악할 여유 따위는 없다.

 

그래서.

 

입시는 단순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복잡하게 접근하니까 망하는 거라고.

이 바보야.

정말 시중에 깔린 연기학원들 대부분이 이런 통찰따위는 안드로메다에 보냈다고 보면된다.

이 블로그보다도 못한 연기학원이 99%라고 보면 정확하다.

 

그렇다면

 

연기과 입시에서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

 

그 짧은 20초의 순간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것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진짜를 보여주는거다.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네가 내뱉은 말이 뭔지를 알고 내뱉고

네가 연기하면서 찡그린 얼굴이

눈썹을 실룩거리는 것이

의자에 앉는 것이

히프에 힘주는 것이

손을 흔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내뱉는 것.

이다.

 

대사는 똥이다.

대사는 모든 행동의 최종 결과적 산물로서 방출되는 것이다.

대사가 아닌

모든 것을

연기해야 하며

그것은

진실되어야 하는 것이다.

 

정말이다.

 

한예종 1차합격은 너무 간단하다.

 

작은 행동하나를

정확하게 알고 진실되게 연기하면 된다.

모르는 건 안하면 되고.

 

그리고

두가지 기본기는 필수이다.

 

정확한 발음과

굳어있지 않은 몸.

 

그러면 1차는 합격한다.

 

명심해라.

 

네게 허락된 시간은 20초다.

 

그리고

 

교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엄청난 열정과 관심으로 너를 심사하지 않는다.

 

3400명중의 한명일 뿐이다.

 

그러므로

 

단순하고

명확하게

연기해야 하며

단 하나라도

진실을 보여줘야 한다.

 

내가 모르고 연기하고

모르고 지껄이는 단 한 줄의 대사도 있어서는 안된다.

 

복잡한 건 금물이다.

 

진실된 연기란 말이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들리는가?

 

쉽게 말하면

알고 말하는 거다.

주인공의 심리. 듣는 사람과의 관계. 말의 전후관계, 이 장소의 상황...이 모든 것들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확실한 한마디를 내뱉는거라는거다.

 

진실이 없으면

불합격이다.

진실이 없음이 느껴지는 순간.

 

교수는 '그만'을 외칠 것이다.

 

진짜다.

 

이게 정답이다.

보증한다.

 

 

비게 비단 연기에만 적용되는 문제일까?

 

모든 면접이 다 그렇다.

 

의외로 교수들은 네게 관심이 없다.

너는 수많은 지원자 중의 하나일뿐이다.

그러므로 입시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거품을 제거해라.

 

단 하나라도 명확하고 확실하게 진짜를 보여줘야 한다.

 

스토리도 마찬가지다.

 

면접 때

 

있어보이려고, 잘 보이려고

 

모르는 걸 꾸미고

과대포장하고

주절 주절 모르는 걸 외워서 말하는 것.

 

연기를 하는데

왜 그 연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학원선생이 시켰으니까 외워서 하는 것.

 

결국.

 

거짓되기에 떨어지는 거다.

 

교수들은 단순하다.

 

학생다운 학생을 원한다.

진실된 학생. 솔직한 학생. 당당한 학생을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를 더하면 그건 공감의 능력인데...

 

 

공감의 능력은 결국

 

말하는게 아니라

들어주는데서 나온다.

 

충격적이지?

 

입시면접에서 들어주는게 그렇게 중요하다니 !!!

 

그런데 진실이다.

 

나는 입시면접에서

 

두번. 현장에서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양대에서 한번. 한예종에서 한번.

 

교수님들이 현장에서 내게 합격했다고 통보해버린 것이다.

 

어떻게 했을까?

 

나는 그저

 

잘 듣기만 했을 뿐이었다.

 

교수들이 신나서 말하도록 잘 들어줬고

잘 반응해줬을 뿐이었다.

 

나는 나를 과대평가하지도

나를 잘 보이려고 애 쓰지도 않았고

 

나는 면접 때

이렇게 생각하고 들어갔다.

 

사회에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이니...

이 기회에 만나서 이야기나 실컷 하고 오자...

 

내 목적은 그게 다였다.

 

그냥 이야기한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열심히 들었고

정직하게 말했다.

 

쉬워 보이지?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주장하는 학생은 많고

자랑하는 학생도 많고

꾸미는 학생도 많고

선언하는 학생도 많은데

 

교수의 말에 귀 기울여 듣는 학생.

교수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생.

교수와 대화하려고 하는 학생은

없다.

참 드물다.

 

게다가

잘 모르는 걸 아는 척 할 때

최악의 상황이 연출된다.

 

나는

그냥 내가 진실로 좋아하는 것.

진실로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서라면

이틀 밤도 샐 수 있었기에

그냥

좋아하는 걸 신나게 말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면접은 대 성공이었다.

 

 

결론은 이거다.

 

학생 다운 것이 최고다.

꾸미려고 하지마라.

왜 없는 것을 꾸미려고 할까?

알맹이가 허약하기 때문이다.

알맹이가 단단할수록

여유가 생긴다.

뭐 그렇게 과장되게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진짜를 많이 가져야 한다.

이걸 흔히 내공이라고 한다.

 

너는 연출을 한다고 하면서

대학로에 삐기들이 표파는, 개그맨들이 연출하는 쓰레기 공연말고

정말

내가 오늘 이 공연을 봐서

나는 선택된 사람이고.

이 공연을 볼 수 있기에

나는 다른 사회적인 좋은 것들을 포기하고

연극을 선택한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는

찬란한 밤을 맞이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행복한 공연들이 많다.

공연과

진실된 사랑을 나눈

경험이 많은 것이다.

 

재일동포 극작가 정의신 작/연출의 야끼니꾸 드래곤의 마지막 장면에서 뚱뚱한 고수희씨를 리어카에 태우고 외팔이 아버지가 그 리어카를 밀고 가는 장면. 하늘에선 죽은 토키오가 판자지붕위에 서 있고 하늘에선 벚꽃이 날렸다. 조명에 반짝이는 벚꽃들. 그리고 무거운 고수희씨를 태운 리어카가 언덕에서 미끌어지고..... 그리고 극장안의 따뜻함과 따뜻한 눈물과. 사랑의 의미와, 함께하는 순간들과... 고통을 마주할 용기와...

 

생생히 기억난다. 그 극장의 공기와 무대와 색깔과 조명과 바닥의 색깔은 어떠했는지...

무대와 연기와 대사와 호흡과 함께함과...

그 행복한 진짜 추억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진실이기에

감동을 주는 것이다.

 

나는 희곡분석을 가르칠때

무조건 진실되게 내가 느낀 것들만을 전달한다.

그 사랑과 감동을 그냥 벅찬 가슴 그 자체를 전달한다.

내가 내 수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먹고사는걸 보면.

또 매년 연극학과 학생들이 한해도 거르지않고 합격하는걸 보면.

그리고

수업시간에 우는 학생들을 보면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걸 그냥 면접 때 말했을 뿐이다.

내가 사랑하는거니까. 진실로 !

 

네가 극작과를 지원한다고 하면서

셰익스피어의 통찰이나, 체홉의 사유나, 베케트의 구조나, 오태석의 카오스를 모른다면

네가 입시 때 무엇을 보여줄 수 있겠냐는 것이다.

 

보여줄게 없으니까

꾸미게 되고

꾸미게 되니까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되고

 

보여줄게 없으니까

협박이나 하게 되는거다.

 

떨어지면  자살하겠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학생들 정말 많다)

 

할 말이 없으니까

왜 한예종 지원했냐고 물어보는데

등록금이 싸니까 지원했다는

소리나 해대는 것이다.

 

결론은

진실이다.

 

진실은 실력이 없으면 안된다.

그래서 실력을 키워라.

 

그리고 입시는

따발총이 아니다.

대충 한 50방 쏴서 5개 맞추면 되는게 아니라

스나이퍼가 되어야 한다.

 

단 한방이라도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거다.

네게 허용된 기회가 너무 짧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확히 맞추는것보다 중요한게

잘못 맞추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잘 맞추려 하지마라.

잘못 맞추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면접 때 단 하나라도 꾸며지는게 들통난다면

그 하나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다.

 

너는 3400명의 연극원 연기과 지원자 중 한 명일 뿐이기 때문이다.

 

입시장에서 말이다.

 

 

명심해라.

 

면접은 두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진짜를 보여주는 것과 (진짜를 보여주기 위해선 진짜 사랑해야한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이게 전부다.

 

이 두가지만 죽어라고 생각하라.

 

반드시 면접에서 성공할 것이다.

 

콜? 노콜? 맥콜?

 

 

Posted by in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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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다롱이 2012.04.1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랜만에 연기에 관한 글을 봤네요.. 요즘 매일매일 사지방에서 접속해서 글올라왔나 살펴보고가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혹시 휴가때 카톡으로 뭐좀 여쭤봐도될까요?

  2. 잉여인간 2012.04.13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 24살... 다른 사람들은 학교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해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해 자기 길을 펼치고 나갈 나이에 저는 서비스직 아르바이트일을 하고 있으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연영과에 미련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나니 포기하고 있었던 제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실례지만 혹시 연영과 입시 학원 선생님이라면 도움을 좀 받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려요 이메일 주소 남겨 드립니다.
    꼭!! 연락주세요,,,잉여인간 한번 살리는 셈 치고..ㅎㅎ
    LiLico89@naver.com

  3. 왕다롱이 2012.04.13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여인간// 저랑 똑같네요 .. 이제 전역하고 준비좀하면 24살이 되는데 다니던 학교를 때려쳐야할지 뭘해야할지

  4. EL 2012.05.12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글에서 뭔가 해답이.....몇년 지났지만.
    한예종 3차 면접때... 교수님들이- 왜 한예종에 지원했나, 포폴에 대해 설명해 봐라, 이정도 경력이면 학교에서 배울 건 없을텐데..이런질문을 했을때 대답을 거창하게 했지는 않았나 싶네요..
    나이때문에 떨어진 것이라기 보단, 아마도 이미 굳어져 버린 그 무언가가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네요.
    한번 학원에 찾아뵙고 상담 또는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5. ㅇㅈㅁ 2012.05.16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6. 김낭만 2012.07.13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부터 글을 너무나 잘읽고 있다가 오늘 역시 잠들기전 블로그를 찾아 글을 읽습니다.^^
    글을 보면서 조용히 가슴으로 감동을 느끼다, 정의신 연출님의 작품 얘기가 나와서 도저히 글을 안쓰고는 못배기겠군요.
    얼마전 남산예술센터에서 했던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를 두번봤는데, 처음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아서 한번 더 봤습니다. 평생잊지못할 선생님이 표현하신 것 처럼 공연과 진실로 사랑을 나눈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두번째 공연을 볼때는 고수희씨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부터 가슴이 뜨거워 지더군요.
    정말 좋은 연출가와 좋은 배우들(진심이 있는) 이 만든 작품은 어떠한 경험보다 값지고 평생 가슴을 따뜻하게 할 온기를 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술이 하고 싶어 이쪽으로 들어 왔지만(무대스탭), 불평불만만 늘어나는 요즈음 선생님 글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예술을 하고싶어 하는 나를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댓글을 안남기고는 잠을 잘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기회가 된다면, 막걸리 한잔 하면서 정말 좋은 작품들에 대해서 한없이 이야기 나누며 배우고 싶어지네요.
    주옥같은 글들 놓치지않고, 진심으로 감동받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진심 부탁드립니다. ^^

  7. 이유리 2012.10.08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 블로그를 처음왔는데
    너무 얻어가는게많네요..
    주변엔 연기로 상담해줄사람도
    조언해주는사람도없어서 힘들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말들이예요 감사하구 꼭 가슴에 새길게요

  8. 2012.11.21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intheatre 2012.11.22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은 말이나 표현이나 형식이나 전달의 문제가 아닙니다.
      컨텐츠의 문제이지요.
      아무리 투박하게 말해도 팩트로 꽉 차 있으면 절대 떨어질수가없죠.

  9. 2012.11.24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2012.11.2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lee 2012.12.11 0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말 .....
    여기있는 글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요...!!

  12. ㄱㅅㅁ 2013.01.19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합니다

  13. 2013.04.15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3.04.15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효효 2013.09.25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져요 반드시 명심할게요 그리고 자주와서 좋은정보 얻어가게ㅛ습니다 ㅎㅎ

  16. 한예종연극원연기과 2016.01.2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원을 운영하시는 건가요? 첫 청강은 무료로 진행하기도 하나요?

  17. 지효니♥ 2017.01.26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심할게요~^^
    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18. 감명깊이 2019.11.15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드네요 어쩌면 당연한건데 제일 중요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가는면을 찝어주시고 그동안 궁금했던것들을 명료하게 알려주시니 가려웠던 등을 긁는 기분입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19. 안진실하고합격한한예종학생 2019.11.23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ntheater님이 말씀하신 실력을 쌓는다는 건 제목과는 달리 단순하지 않은 것 같네요. 끝까지 글을읽고나니 글쓴이 본인은 진실을 말하고 있고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도 궁금해지고요.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분이 어떻게 누구를 그런 방향으로 잡아줄 수 있는지하는 의문들도 듭니다.
    말씀대로 실력을 쌓아 모든 내공이 진실로써 반영되려면 전공자 십만명중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예술가가 아닐까요?

    • intheatre 2019.11.26 0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형성이 중요해서 쓴 글이예요. 면접의 방향성을 이런 방향으로 잡고, 디테일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당연히 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게 맞습니다. 본인이 통찰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제일 통찰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아마 맥락적으로 어떤 방향성에 대해 쓴 글이라 그렇게 느껴지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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