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자. 

초중고 12년동안 학생들이 평가받는 거의 유일한 객관적지표가 내신이기에 (수능모의고사성적은 변수가 커서 신뢰하기가 힘들다. 보통 실제 수능을보면 모의고사때 성적보다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학생과 학부모들 스스로가 일종의 눈속임을 하고 있다)

내신을 통해 나의 현재 위치나 상황을 기준삼게되는점은 이해가 된다.

그것밖에는 지표가 없었으니까.

 

그러나 입시를 담당하는 교수님들이 보기에 내신은 획일적 기준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지표이다.

학교별 지역별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A학교의 3등급과 B학교의 1등급이 있다고 할때 오히려 A학교의 3등급이 실제로 성적이 높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획일적으로 등급을 나누는걸 교수님들이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특히 예체능계열은 사정이 더하다.

학교별 차이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고, 실기가 있는 전형인 경우 학종이 아니고서는 생기부나 세특 독서 활동과같은 생기부의 자세한 내용을 전혀 보지 않는다.

이건 한예종도 마찬가지다.

 

예체능계열은 학종전형을 제외하고는 전부 내신의 성적만 본다.

 

그런데 앞서 내신 포비아에서 벗어나라 1편에서 말했듯

수시 예체능계열 내신반영이 국어, 영어 위주이고 (영화과 기준 중앙대, 국민대등 1차에서 내신만 보는 대학제외시)

그마저도 1등급이라고 합격이 보장된게 아니고 5등급이라고해서 무조건 불합격하는게 아니라고 했다.

비율과 컷의 개념차이를 잘 이해하라고.

 

그럼 수시 내신은 1편에서 말한대로 이해하면 되고, 학종과 한예종, 정시, 검정고시의 경우는 어떨까?

 

1. 한예종의 경우

 

한예종의 경우 내신반영의 특징이 전과목, 전영역, 전학년 반영이다.

한예종은 내신이 전과목이 다 반영되기에 모든 내신을 다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내신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피상적으로 들린다면 조금 자세한 노하우를 이야기해주면

여전히 국어와 영어의 내신반영비율이 크므로, 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관리하면서, 다른 과목들은 현재 본인이 받는 내신 기준으로 유지하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현재 고2, 고3들에겐 좋은 전략이다.

왜 그러냐면

한예종이 전과목 전영역이 다 반영된다고해서

다른 대학 영화과가 국어 , 영어 위주로 반영되는데

수학이나 다른 교과목들을 오로지 한예종 내신이 걱정되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이다.

내신에서 수학성적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경우는

수학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국어와 영어내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국어와 영어내신이 2등급이내라면

수학내신도 챙겨야 한다. 그래야 중앙대, 국민대 등 1차에서 내신 100% 전형인 대학을 쓸 수 있으므로.

 

그러나 국어와 내신 등급이 3등급 바깥이라면

한예종 내신관리를 위해 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다른 교과성적을 올리기위해 기를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국어와 영어는 어느 대학이든 무조건 반영하므로

무조건 올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학이나 다른 교과목은 현재 성적에서 유지한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좋다.

 

그러니까 원래 4등급이면 4등급을 유지하고, 5등급이면 5등급을 유지하는 선에서 수학이나 기타 내신과목을 챙기는걸로도 충분하다는 거다.

대신 국어와 영어는 모든 수시대학에서 반드시 반영하고, 비중이 절대적이니까

오히려 국어와 영어성적을 올리기위해 집중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는 말이다.

 

한예종의 경우 내신 관리를 정리하자면

1) 국어 영어가 내신 2등급 이내일 경우 수학성적도 함께 올릴 수 있게 관리한다. --> 중앙대, 국민대 지원도 가능하면서 한예종 내신도 관리가 되는 일석삼조.

2) 국어 영어가 내신 3등급을 벗어나는 경우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한예종에서도 비중이 높고, 대부분 수시 영화과 대학이 국어 영어밖에 반영안하므로 과감하게 국어와 영어 성적을 올리는데 집중. 수학과 다른과목은 원래 나오던 성적을 유지하거나 소폭하락하는 정도 선에서 시험기간에만 대비 --> 한예종이 전과목 전영역이 반영되지만 국어와 영어의 비중이 크므로 오히려 한예종기준 내신성적이 오르는 결과로 역시 일석이조의 효과.

이렇게 하는게 효율적이다.

 

한예종의 경우 내신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지점이 있는데

한예종의 경우 검정고시는 비교내신으로 적용되기에 (졸업한지 5년이상되는 늙은이들도 비교내신 적용^^)

검정고시가 내신반영으로는 월등히 유리하다.

 

1차가 언어든 영어든 논술이든 상관없이 1차성적이 좋으니까 1차를 붙는거잖아?

비교내신은

내신을 제외한 다른 1차평가요소 (언어,영어,논술등) 의 성적을 바탕으로 내신을 부여하는 제도니까

네가 1차를 붙을 언어,영어,논술 성적이라면 내신이 무조건 좋게 반영이 되는게 비교내신이다.

그런데 일반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이게 안될 경우가 있다는게 문제다.

 

1차에서 내신을 제외한 다른 요소들 즉, 국어,영어,논술을 잘 봤음에도

내신이 낮게 부여되는 경우가있을 수 있다는 거다. (국어영어논술은 고득점해도 내신이 6등급이면 6등급에 해당하는 내신을 받는다)

 

그래서 한예종의 경우 검정고시거나 5년이상 늙은이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영화과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방영과등 다른 학과는 2차에서 너무 나이가 많으면 다소 입학률이 떨어지는데 비해

영화과는 서른을 훌쩍 넘겨도 잘 뽑아주니

1차통과만 볼때

검정고시와 늙은이들이 유리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대신 특별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의 지원가능 나이를 고3재학생으로 못박아 어느정도 보완하긴 했지만

여전히 검정고시나 5년이상학생들이 유리한 점은 어쩔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힘들게 1차를 통과한 고3의 경우엔 교수님들이 최대한 뽑아주려고 노력해주시는 것 같다.

 

한예종 내신반영의 특징을 하나만 더 언급하자면

한예종 내신은 전과목 전영역을 반영하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팍팍 떨어져서 내신이 하향평준화라는 점이다.

개인적인 경험에서보면 내신이 4등급이내라면 실기를 통해서 충분히 1차를 합격할 수 있다. 2등급이 확실히 유리하긴 하지만 국어나 영어나 논술등 다른 시험을 잘보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내신의 선이 내 생각엔 4등급이내인거 같다. 5등급도 합격은 가능하나 다른 1차 시험을 꽤 잘봐야 한다. 

내신이 4등급이내라면 걱정하지말고 내신을 조금만 더 잘 관리하려고 하면 무난하고

5등급아래라면 내신을 올리는데 전념하는게 필요하다.

학교가 특목고이라 내신올리기가 힘들다면 무조건 언어,영어 부활을 기도하며 ^^ 특별전형을 함께 노리는게 좋다.

언어,영어가 부활하면 내신이 5등급아래라도 언어,영어시험성적이 높을 경우 충분히 합격가능하기 때문이다.

 

2. 학종의 경우

 

학종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교과성적을 보지않는다.

교과성적을 보는 경우엔 내신이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종이 교과성적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그래도 내신은 중요하다.

무언가 보이지않는 기준이 있는 듯 하다.

이건 많은 학생들을 경험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학교별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 (이건 그저 내 추측일 뿐이니 너무 딴지걸지말자. 사실은 어느정도 정설이지만)

학교를 안보는데 어떻게 학교를 평가하나요? 라는 질문은 다소 순진한 질문인거 같다.

생기부 내용과 자소서를 보면 어느 정도 학교의 준비상황이나 수준? 이 드러난다.

나보고 맞춰보라고 해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티가 난다.

 

그래서 학종의 경우 이렇게 정리해볼까 한다.

 

1) 원칙적으로는 내신이나 학교를 안본다고 말한다

2) 그러나 보이지않는 어떤 기준이 분명히 최상위권대학에는 존재하는 '것 같다'

3) 학교가 소위말해 학종을 잘보내는 학교라면 내신이 조금 낮아도 상위권대학 지원이 가능하고

학교가 학종을 잘 못보내는 학교라면 내신이 높아야 된다.

4)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학종수준을 살펴볼 가장 객관적인 기준은

학과를 상관하지말고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선배들이

본인과 동일 내신일 경우

보통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가는가?

를 기준으로 삼는게 좋다.

 

본인의 선배들이 본인의 내신이라면 보통 동국대는 간다.

이런 경향성이 뚜렷하다면

연극영화과 학종도 위 기준에 맞춰서 지원하면 된다.

 

 

3. 정시의 경우

내신이 낮으면 정시를 반드시 염두에 둬라.

정시에선 내신이 삭제된다는 점 유의하자.

1차에서 언어, 영어 시험을 본다는 점에서 정시와 한예종은 좋은 세트이다.

 

4. 검정고시의 경우

 

검정고시의 경우 대부분의 수시입시에선 불리하다. 생기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예종의 경우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유리하다. (비교내신 때문에)

 

그리고 여러 학과들 중에 영화과의 경우 수시에서도 검정고시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정시의 경우엔 검정고시의 제약이 없다

 

결론적으로 검정고시의 경우엔 영화과와 궁합이 나쁘지않다.

 

그렇다고해서 내신이 낮다고 잘 다니고있는 학교를 때려치란 이야기는 아니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니 나를 찾아오거나 여기 글을 남겨서 충분한 조언을 받은뒤 결정하길 바란다.

내신이 4등급 안에만 들면

영화과의 경우 한예종을 비롯 어디든 충분히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내신을 올릴 생각을 하는게 맞다.

 

 

오늘은 여기까지 쓴다. 궁금한점은 댓글로 문의주기 바란다.

 

새해복많이 받고 다들 내신관리 잘해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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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1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유난히 힘든 한해 입시였다.

오늘로써 정시입시까지 전부 마무리되었으니

이제 겨우 정신좀 차리고 글을 쓸 시간이 생겼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학생들이 자꾸 내신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많아서

이 기회에 싹 다 정리해주려 한다.

오랜 입시의 결과를 정리해서 글을 쓰는거니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길 바란다.

 

 

우선 영화과를 기준으로 말하는 점 양해바란다. 아무래도 영화과가 내신에 대한 오해가 가장 많은 분야니까.

 

우선 영화과의 경우 내신개념이 컷과 비율반영을 착각하는 것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학생들을 보면

대충 학과 홈페이지에 합격자평균내신이라는 걸 보고와서

 

예를들어 세종대영화과 수시 합격자 중 내신이 2등급도 있고 4~5등급까지 있다고 할때

평균을 내면 3등급이 될꺼다.

 

이런 단순 평균치를 보고와서는

자기 내신이 2등급인데

홈페이지 보니 그 학교 내신보단 자기 내신이 높아서 하향지원이 아니냐고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면 숨이 막힌다. 

그 학교 지원자가 1000명이고 선발인원이 10명인건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여러분 입시생들은 너무 내신에 일희일비한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생활 내내 평가받는게 내신이니

내신이 전부라고 생각할 만 하다.

 

그러나 내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말해줄테니

내신에 대한 접근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1. 내신을 단순 '컷'개념으로 파악하지마라!

 

컷 이라는게 뭔가?

몇등급은 떨어지고 몇등급은 붙는다는게 컷이다.

 

위에 세종대 영화과 수시를 지가 2등급이니까 하향지원이 아니냐라고 말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바로 내신을 일괄적으로 컷개념으로 파악했기 때문에 생기는 우스꽝스러운 현실이다.

그런데 의외로 영화과 내신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어 인터넷카페나 이런 곳에서 의외로 저런식의 논리가 꽤 통하는 걸 본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충분히 지원해볼 수 있는 실력을 가진 학생인데도 위와같은 내신에 대한 잘못된 이해때문에 자신의 지원가능성을 현격하게 낮춰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다.

이런 경우를 나는 '내신포비아'라고 부르고 싶다.

무언가 정신과적으로 공포를 느낄때 가장 좋은 처방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 설득하고 이해하는 것 아니겠는가?

 

차근차근 들어가보면.

 

영화과 수시에서 내신의 컷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중앙대와 국민대.

 

두개 대학 수시가 대표적이다.

 

모두 1차에서 내신 100%를 본다.

 

이 경우 통상적으로 각 학교 내신반영비율기준 2점대후반~ 3점대 극초반에 1차통과 컷이 나온다.

 

이런 경우가 실제 컷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럴땐 내신이 무조건 좋아야 한다. 내신에서 1차를 거르니까 말이다.

 

 

그런데 다른 대학들은 어떠한가?

 

예를들어 세종대의 경우는 국어 영어 내신만 반영하는데 이 경우엔 컷이 있나?

 

컷은 없고 (내신의 하한선은 있음)

비율은 있다는게 정확하다. 

 

무슨말이냐면

중앙대와 같은 내신 컷은 없지만

합격자 10명중에

2등급~ 3등급초반대가 많고

3등급도 꽤 많고

4등급은 무조건 있지만 숫자가 적고

5등급도 아주 가끔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 표현이 정확할거다.

 

무슨말이냐면

 

2등급이라고 해서 세종대 합격이 보장되지 않고

5등급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합격하는 건 아니란 말이다.

 

실기라는 어마무시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가 지원하는 영화과는 그 유명한 예체능계열 아닌가! 예체능계열이니까 벌어지는 현상이다.

 

그러니 2등급이라고 안심할 수 없고

5등급이라고 포기할수는 없는게

비율반영이기 때문에 그런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우선, 5등급까지가 인서울수도권의 마지노선이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 5등급까지는 어찌어찌 붙는경우가 간혹 나오는데, 6등급은 없다.

(예전에 동국대 영화과가 스토리보드 전형으로 바뀐 첫해에 6등급인데 합격한 경우가 있긴 했었다. 지금은 어려울거다)

 

그러니까 5등급과 6등급의 차이는

마지노선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요한 차이를 가진다!

 

 

그러므로 아 내신 별로 안중요하구나 2등급도 떨어질 수 있고 5등급도 붙을 수 있으니 내신관리할 필요는 없네!

이렇게 생각해야 하겠는가?

 

당연히 아니다.

 

여러분이 상담때보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내가 내신이 낮으니까

실기에 투자를 많이해서

실기로 대학을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실기학원을 찾아봤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수시에서 내신에 대한 면제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실기보다 내신관리가 더 중요하다.

내신관리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해봐야 결과가 안좋은 이유는

결국 내신도 좋고 실기도 좋은 학생이 더 잘 합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6등급이면 

대부분 영화과가 수시에서 국어, 영어를 반영하니

국어 영어만 열심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관리를 해서 조금만 더 올려도

5등급이 될꺼다!

 

아까 이야기했듯

6에서 5는

그냥 좋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정말 절대적인 숫자라고 이야기했다.

 

5등급이 마지노선이니까 6등급에게는 5등급이 얼마나 소중한 내신인건가?

 

그러니 내가 6등급이니까 내신은 포기하고 실기에 집중하겠다라는 말이

얼마나 잘못된 말인지 알겠지?

 

6등급일수록 내신을 더 챙기고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다!!!!

 

대신

수학은 안해도 된다.

 

수학은 국어 영어의 성적과 비례해서 준비할지 말지를 선택해야 한다.

 

내신 국어 영어가 5등급인데

왜 수학을 하는건데?

 

(여기서 주의!! 포기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평소실력대로 수학을 보라는 말이다. 시험기간에는 수학공부해야지. 하지만 과외받거나 학원다닐필욘없다는 말이다. 수학 9등급받으면 안된다. 당연히^^)

 

입시요강도 안보고 입시를 준비하니까 위와 같은 비극이 생긴다.

 

세종대 영화과 수시반영 교과

국어 영어 다.

 

서울예대 수시반영 교과도 

국어 영어

 

단국대 영화과 수시반영 교과

국어 영어 사회10%

 

몇몇학교 빼고는 대부분 국어 영어밖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학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과외 안해도 된다고!!

 

아니 학교에서 안본다는데 왜 과외받는건데? 

 

입시요강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중요하다.

 

 

5등급이면 어떻게 해야 되냐?

만족스러운 내신인가? 그걸로 충분한가?

당연히 아니다.

 

위와같이 세종대의 경우 5등급이 합격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지만 (내가 보낸적이 있으므로 이건 100% 증명이 가능한 fact다)

그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당연히 언어 영어만 열심히 해서 4등급으로 올리면 얼마나 좋은가?

4등급은 정말 꽤 있으니까 말이다.

 

이런식으로 한등급씩만 높이면 된다.

 

4등급이면 3등급으로 올리면 너무좋고

3등급은 2등급으로 올리면 더 좋은거다.

 

그러므로

 

내신관리 열심히 하되

국어 영어 중심으로 내신에 목숨을 걸면

그게 가장 좋은 내신관리 방법인 거다.

 

영화과의 경우 내신은 컷 개념 아니다.

비율개념이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내신의 컷개념만 살펴보고

다음 편에서

한예종 내신반영의 경우와 성균관대 영상학과 등 학종의 경우 내신반영 케이스, 그리고 검정고시의 경우 등을 다루도록 하고,

한예종의 경우 특히 수학이나 비교과과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정확한 조언이 필요하다. 다음 포스트에서 싹 정리해줄께.

 

아무쪼록

내신포비아를

fact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벗어나길 바란다.

 

언어 영어 한등급만 올리면 된다.

그건 할 수 있지?

걱정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시간에

국어 영어 내신 한등급만 올리는 것.

 

그게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입시대비이다.

 

힘내라!

 

2편에서도 내신논란 싹 정리해줄테니 걱정말고

내신에 대해 궁금한게 있음 댓글 달면 답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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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부와 영화입시공부는 다르다.

작년에 영화과 전체수석과 영상원, 중앙대, 서울예대 영화과에 학생들을 무더기로 합격시켰던 비결은 이 사실을 정확히 인지한데 있다.

주변에 영화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가장 안타까운 것이,

영화공부와 영화입시준비는 다르다는 걸 모른다는 것이다.

몽타주이론따위를 몰라도, 영화과는 들어갈 수 있다.

보통 영화를 전공한 사람은, 자신이 배운 방식대로 영화를 가르친다. 어렵고 잡다한 지식만 가득 가르친다. 그러나 단언컨데 입시엔 단 1%도 쓸모없다.

그런 지식 따위야, 대학에 와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작능력 따위도 준비할 필요없다.

한예종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영화과 입시엔 구체적인 영화제작실기는 평가대상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영상편집를 시험보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영화를 공부하는 것과 다른 영화입시를 공부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1. 분석이다.

2. 스토리텔링이다.

1. 아니면 2. 아니면 1 + 2 . 그외엔 없다. 세상 모든 영화과 입시가 12의 유형안에 100% 포함된다.

한예종 영화과 입시는 주로 1 + 2의 유형이 대부분이다.


분석과 스토리텔링을 각각 어떻게 준비하는지는 이 블로그 포스팅을 유의해서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니 패스하고,

또 하나 영화과 입시에서 중요한 개념을 소개하자면

'피칭'이란 개념이다.

 

 

 


이것은, 당신이 감독일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제작자에게 단 10초동안 당신 영화를 PR해서 제작자의 마음을 돌려놓는 기술이다.

무슨 말이냐면, 당신이 생각하는 영화에 대한 개념. 아이디어를 단 30초 내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주지시키는 능력이라 하겠다.

이 피칭에 대해서도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이무튼 오늘의 요지는 이거다.

제발 영화 공부하지마라. 쓰레기다. 왜 그런 짓을 고3때 하는가?

영화입시공부를 해야 된다.



 

 

수능이 전체 비중의 70% 이상이다.

수능 실력 안되면서 영화과 준비한다고 하면 가르치는 나도 참 힘들다. 미안하지만.

그리고 내신과 실기가 나머지 30%.

그 실기 중에서도 오직 2가지 영역. 즉 분석적 글쓰기와 스토리텔링만이 필요하다.

! 그리고 한예종을 준비하면 '영어'도 준비해야 된다. 제발 영어공부 좀 하자.

요즘은 한예종 영화과도 무조건 공부잘하는 학생위주로, 3 현역위주로 뽑는다. 그래서 더더욱 영화에 대한 공부는 불필요하다. 네가 영화공부를 좋아하면 개인적으로 여러 전문서적들을 뒤져보라, 그짓을 학원에서 몇십만원씩 내면서까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영상실기는 정말 쓰잘데기없는 짓이다. 입시에서 실기는 안본다. (물론 영화과라는 가정하에, 멀티미디어 영상과는 다르다)

명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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