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천재뮤지션 - 김해송

지금봐도 굉장한 꽃미남아닌가? 뭔가 스토리 하나가 꿈틀대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

오늘 신문을 보다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봤다.

일제강점기의 천재뮤지션 김해송에 대한 기사였다.

자세한 팩트는 각자 찾아보고.

내가 한예종에서 배운 좋은 습관 중 하나는

신문을 보면서, 또 소설과 영화를 보면서

계속 그 창작의 근원으로 거꾸로 돌아가는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어떤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을까?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 지을 수 있는 형식은 어떤 것을 선택했을까?

또 나는

신문을 보면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끊임없이 관찰하며 생각한다.

저걸 이야기로 만들면 어떨까?

...

해아래 새것은 없다.

이것은 예술의 영역에선 더욱 명확하다.

나는 학생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한대 쥐어박아주고 싶다.

"선생님. 창작이 안되요. 저는 창의력이 부족한가봐요"

이런 말은 한마디로 싸가지다.

왜냐구?

누구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시대를 지난 것이다.

이젠

새롭게 찾아내는 시대다.

타이타닉의 사건은 원래 있어왔다.

수십년의 세월동안.

그것을 제임스 카메론이란 천재가

찾아내고

거기에 이야기의 구조와 형식을 담아내고

사랑을 통한 구원이라는 주제를 드러낼 때

비로소

온전한 창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쓴다는 것은

발견한다는 것이다.

뭔가를 내가 창작하려 하지마라. 안된다.

나도 안된다.

어떤 천재도 안된다.

다 시도한 놈이 있고

다 원래 있는 소스다.

없는 것을 창조한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세상을 창조한 신의 영역에까지 가야한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애당초 논리적으로

우리에겐 창조란 없는 것이다.

다만

우리에겐

발견하고

다듬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 어떤 질서.

즉 형식을 부여할때

창작이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의 소재를 놓치지 말라.

그래서

여러분 글이 상투적이란 지적을 피할 수 있는 실천가능한 두가지 습관을 소개하겠다.

꼭 실천해보도록.


기억하라.

행동하는 놈이 이긴다.



1.

당장 대형서점에 가서

만들어진 이야기 20개를 찾아 (주로 소설이 괜찮다. 논리적 글을 연습할때는 논리적 글도 제한적으로 쓸모있다)

거꾸로 추적해보라.

무슨 말이냐면.

한권의 책으로 완성된 것이 최종결과라고 할 때

그 책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거꾸로 추적해보란 말이다.

이 책은 어떤 아이디어 하나에서 시작했을까?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기록하라.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담은 형식. 구조등을 간단히 분석해보라.

20개를.


2.

영화를 또 20개 골라보라.

똑같은 과정으로 기록하라.

타이타닉을 보면서

이 작품은 어떤 아이디어에서 착상했을까?

그리고 감독은 어떤 형식으로 이 아이디어를 포장했을까?

분석해보라.

20개.


3. 길거리를 쏘다녀라.

지하철도 타라.

관찰해라.

이야기 거리를 찾아 기록하라.

20개.


4.

마지막으로 신문과 잡지를 펼쳐라.

이야기 될만한 걸 찾으라.


나는 오늘 신문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빠이용의 아이디어가 되었던 태양발전위성? 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또 스크랩. 하나의 소재가 추가되었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빠삐용 줄거리는 이러하다.

 

 


 

제목 : 파피용

 

작가 :  베르나르 베르베르

 

-줄거리-

이브라는 과학자 한 사람이

어느 날 요트 종목에서 남자들을 제치고 일등을

연속으로 한 엘리자베스를 사고로 인해 자동차로

그 여자를 치게된다.

그 여자는 다리를 더 이상 움직일수가 없어서

이브를 원망한다.

이브는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어 가는데만

천년이 넘게 걸리는 곳을

지구인들을 데리고 다른 행성으로 가

새로운 행성을 만들기를 원하였다.

'맥 나마라'라는 부자가 이 프로젝트의

모든 돈을 대주었고 이브는 그 프로젝트를 실현하게 되었다.

모은 사람은 14만 4천명이고

한 때 잘나가던 항해사인 엘리자베스를

스카웃하려고 하지만 그녀는 이브를 증오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비서가 그녀를 설득하여

결국 그녀도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된다.

후에 이브와 엘리자베스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나중에 14만 4천명의 사람들도 죽고

그 후손들도 전쟁과 전염병으로 죽게 되자

마지막 6명이 남는데

그 중 여자 한명과 남자 한명이 작은 우주선을 타고

파피용호를 탈출하게 된다.

후에 여자는 죽고 남자가 우주선에 있던 수정란들을

부화시켜 지구 동물들과 여자아이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 남자는 아이에게 파피용호에 관한 모든 얘기를 들려주며

다음 세대에게 이 이야기를 꼭 해주라고 하면서 끝난다.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은

자세한 관찰, 사소한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관찰력에 있다.



시도해보라.

위의 훈련만 성실하게 하면, 당신의 글이 적어도 소재가 지루하다란 이야기는 안 들을꺼니까.


힘내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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