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공짜는 없다 (입시가 힘들면 기뻐하라, 제대로 된 학교에 지원한 것이니까)
intheatre
2012. 10. 13. 02:24
이제 한예종 입시가 끝나 묵혀뒀던 포스팅을 대충 정리하려 한다.
오랫동안 텅 빈 공간으로 남겨둬서 이 공간에게 미안하다.
공짜는 없다.
입시가 힘들면
그것은 오히려
그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것을 방증한다.
그러니
손쉽게 타협하지 말라.
쉽게 입학시켜주고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면
그것은 100% 실패하는 길이다.
통찰은 있어도
지름길은 없다.
의외로 정공법이 잘 먹힌다.
좀 빠른 길
좀 더 지름길을 찾기보단
치열한 경쟁을
정공법으로 돌파하라.
입시가 힘들면 기뻐하라.
넌
제대로 된 학교에 지원한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