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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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장 위대한 비평가카테고리 없음 2020. 7. 2. 04:27
남 말 별로 들을 필요없다. 일단 수준높은 사람은 조언을 잘 안하려하겠지 살다보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고 개인마다 다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준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기 때문에 쉽게 조언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누구건 조언 한답시고 자꾸 불러다가 말하는 사람치고 그닥 들을만한 말을 해주는 사람은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 인생도 한치앞을 못내다보는데 누가 누굴 조언하겠나? 그러니 철저히 외로울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고 개선이되는 스스로의 방식을 터득하는 수 밖에 없는거다. 네비게이션에 길들여지면 10년을 운전해도 길 하나 제대로 못보는 것처럼 남들의 조언에 의지하다보면 정작 내가 문제를 해쳐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