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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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about, intheatre 2020. 1. 21. 20:08
연말이라 일이 너무 많아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다. 결국 그릿에 대한 글은 일단 내리고 완성한뒤 다시올리기로 했고. 이제 조금 바쁜 일들이 정리가 되어 오늘 그동안 해온 생각을 짧게 정리하려한다. 내 탓. 별로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짧지만은 않은 40년의 인생을 살아보니 내게 벌어진 대부분의 나쁜 일들은 거의 다 '내 탓'이더라. 내게 벌어진 좋은 일들도 물론 '내 탓'인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좋은 일은 주변환경의 영향이나 운, 적절한 시기를 잘 타고나거나 주변사람들의 도움등. 한마디로 운적인 요소가 많다고 한다면 우리에게 벌어지는 나쁜 일들은 거의 대부분이 '내 탓'이라는 걸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절실히 느껴간다. 예를들어 주변에 보면 꼭 이상한 남자들만 꼬이는 여성의 경우가 있다고 하자. 자세히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