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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대안은 항상 있다카테고리 없음 2020. 7. 28. 12:55
내가 경험하기에
연극영화 분야든 어떤 분야든
자기실력을 지나치게 과시하며 너무 지나치게 요구하는
자기 프라이드가 너무 강하고
폐쇄적인
한마디로 뻐대는? 사람과 굳이 일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이렇게 자기 프라이드가 너무 지나쳐 지나친 요구를 하는 사람이
일면
멋있어 보이기는 한다.
매력적으로 보이고
이 사람에겐 무언가 특별한게 있다고 믿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더 좋은 대안은 항상 있다.
무리한 요구에 절대로 끌려다니지마라.
이건 입시뿐만 아니라 인생살이에서도 동일하고
심지어 연애에도 해당되는 조언이다.
위와같이 뻐대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불안 마케팅에 능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안함을 어찌보면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지못하다.
사실 모든 입시를 하는 사람들.
크게 모든 모든 광고자체가
본질적으론 불안을 자극해서 마케팅을 하는건 맞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친 경우가 있는데
정도가 지나침을 판단하는 기준은
폐쇄적인가 개방적인가를 보면 된다.
내가 경험한 진짜 실력자들은
여지없이 모두
예술가들까지 포함해서
대부분
개방적이고 열려있다.
본능적으로 이익을 나눠주는것에 후하다.
자신의 재능을 특별한 것으로 여겨 폐쇄적으로 타인을 조종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개방해서
더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때
오히려 자신에게 더 거대한 이익으로 돌아온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익은 나눌수록 커지고
정보도 나눌수록 커진다.
현대사회는 공유의 시대이며 공유경제의 시대이다.
연결자체가 마케팅이 되는 시대이기에
예전 피처폰 시절 핸드폰에 폐쇄적으로 끼워져있는 네이트버튼 따위로 돈벌 생각하는 한국적 사고와
개방적이고 열려있지만
플랫폼 자체를 장악해
아직도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는
아이폰의
차이라고 생각해보면 쉽다.
폐쇄적이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유형이 더더욱 좋지 못한 건
너를 약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의존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곁에 두면
너는 점점 약해진다.
사람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 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너는 점점 약해지고
의존적이 된다.
그게 더 큰 문제이다.
개방적이고 진짜 실력이 넘치는 사람의 특징은
유머러스하다.
유머가 넘치고
배려와 존중의 마음이 있다.
너가 아무런 실력이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너의 말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든 배우려고 할 거다.
왜냐하면
실력을 갖춰보면
갖출수록
세상에 강자는 많다는걸 알게되고
내가 가진 실력이라는게
보잘것없다는 걸
절실히 깨닫게된다.
본능적으로 진짜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개방적일 수 밖에 없다.
배우고 싶고 발전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더 벌고 싶은 것처럼
배우고 성장하는 것도
아무리 많아도
더 배우고 더 성장하고 싶은 법이다.
내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책 한 권을 고르라면
무조건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을 선택하겠다.
이 책에는 삶의 지혜와 통찰이 가득한데
그 여덞가지 법칙 중 하나가
원-원 법칙이다.
본능적으로 실력자들은
함께 성공할 방도를 찾아낸다.
어찌보면, 기가 막히게 함께 성공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실력자가 아닐까?
또 짐 콜린스가 8가지 법칙에서 말한 법칙 중 하나가
'버스에 탈 사람과 내릴 사람을 선택하라'
란 부분인데
참으로 통찰력있는 표현이 아닌가 한다!
너의 인생에 함께할 사람과
함께하지 않을 사람을 고르는건
생각보다 심각하게 중요한 문제이다!
함께할 만한 인간이 아닌데
끌고가는 것 만큼
인생의 큰 낭비는 없다.
짐 콜린스는 기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업에 함께 일해선 안되는 유형의 사람이 함께 하면
오히려 기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떠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더 좋은 대안은 항상 있다.
네가 성장해야
그 더 좋은 대안을 만날 기회가 늘어난다.
폐쇄적이고
너를 통제하려하고
너를 장악하려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고
무언가 자신만의 비결을 얻기위해선
부당한요구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너의 인생 버스에서
과감하게 내쫓아야 한다.
입시든
취직이든
사업이든
심지어 연애든
더 좋은 대안은 항상 있다.
부당하게 여겨지면
부당한 것이고
지나치게 여겨지면
반드시 지나친 것이다.
과도한 요구를 하는 사람.
자기 에고로 가득찬 사람이 순간적으로 멋있어 보일 수 있으나
진짜 실력이 있는
실력자는 아니다.
진짜 실력자는
반드시 함께 성장하는 길을
어떻게든 찾아내고 말 것며
그 사람을 만날때까지
기다리는 건
의미가 있는
기다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