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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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두가지원칙2017 새로운 포스팅!! (new) 2017. 9. 29. 23:02
올해 우리학원이 한예종 영화과 특전입시 8명을 뽑는데 6명이 합격했다. 작년엔 한예종 영화과가 총 10명 합격했고. 이것은 팩트다. 너무 좋은결과가 지속되어서 오히려 둔감해진 느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더 좋은 선생님, 더 좋은 수업, 더 효율적인 시스템... 준비된학생들이 기꺼이 선택할수 있는학원의 철학과 높은수준을 유지하기위해 ,한순간도 마음편하게 쉬지못하고 지금껏 달려왔다. 그런데 참 행복하다. 함께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훌륭한 시설과 시스템들을 보면 스스로 놀랄때가 많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사랑하는 선생님들, 학섕들과 함께하고있는 나는 행복하다. 행복해서 이 일을 한다. 계속 고쳐나가고 성장해나가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것.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성장한 오늘이 되는것.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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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게 작은게 아니고, 사소한게 사소한게 아니다 (2017한예종영화과기출을중심으로)2017 새로운 포스팅!! (new) 2017. 9. 28. 14:27
영화과 입시에서 크리에이티브가 뭘까? 어떤걸 창의적이라고 하는걸까? 입시에서 학생들은 창의적인걸 잘못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크리에이티브해야 하는 것을, 자신의 색깔을 과장하는 것으로 생각. 뭔가 대단히 파격적인 소재, 파격적인 상황, 파격적인 행동을 크리에이티브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입시에서의 크리에이티브는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다. 입시는 일정한 조건. 어떤 기준 아래서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룰'이 있는 평가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not creative but perspective 라고 정리할수있다. 창의성은 관점과 기준에따라 맞춰지는 것이며 이것은 문제이해와 문제적용에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문제이해가 우선이고 ----> 그 다음이 다른 입시생들과 차별을 줄수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