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1
-
좌충우돌 B급 인생기 - 주제는 '나와 한예종' (연극영화과, 한예종 연극과, 한예종 글쓰기, 한예종 입시, 한예종 영상과)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5. 1. 21. 19:11
고백한다.이 포스팅에 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글을 쓰리라고 다짐했다.자료를 모으고, 몇년간의 기출문제의 패턴도 분석하고...나름 연영과에서 좋다고 하는 학교 대학원을 두개나 나온 사람아닌가? 그런데 말이다.무슨 인터넷에 있는 테스트한 테스트는 다해봐도 나오는 결과는 한결같다.뇌의 한 쪽 구석 중 계산이나 치밀함이나 수학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뇌는 현재 치명적 뇌사상태라는 것이다.대신 직관이나 통찰을 관장하는 뇌는 너무 엑티브해서 아무리 글을 써도 자꾸만 직관적인 글을 쓰게 된다는거다.그래도노력은 해볼께.지금 입시자료를 분석하고 싶은 글들이 머리 속에는 가득 쌓여있는데누군가 그런 잡다한 자료정리나 분석을 잘해주는 사람 있으면아마 이 포스팅에 수백개의 신선한 글이 올라올거다.사람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