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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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진다 (한예종학원 레슨 포 케이아트 한예종 영화 연극,한예종 영화학원, 한예종 영화과 2차, 한예종 영상원 최다합격, 한예종 영화과2차, 레슨 포 케이아트, 강남 ..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8. 23. 10:41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누군가? 인간은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가? 두말 할 것 없이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매력있는 사람은 흠모하지만 곁에 두고 싶지는 않다. 의외로 그렇다. 우리가 가족한테서 외적 매력을 찐하게 느끼지는 않지 않는가?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 오늘 성적 매력이 유난히 돋보이시네요. 라고 말하는 자 있는가? 가족이 왜 편한가? 매력에서 자유롭기 때문아닌가? 가족한테는 매력적으로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빙고 ! 입시에서 살아남을 비결이 바로 요기잏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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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말을 듣지마라 (한예종 레슨 포 케이아트 영화 극작 연기 연출 방송영상,포스트공연영상, 판 아카데미, 한예종 최다합격학원, 한예종 면접준비, 한예종 합격생, 성대 연출과 수시, 성대 ..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8. 23. 10:35
애들아. 남의 말을 어떨때는 듣고 어떤 땐 듣지 말아야 하는지를 이야기 해줄께. 널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명심하고 네가 흠모하거나 동경하는 사람의 말은 사실 별로 들을 필요가 없다. 무슨말이냐면 우리 인생을 좌우하는 혁명적인 말은 대단한 위인이거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따위의 어설픈 베스트셀러 글귀 또는 TV에 나오는 자칭 멘토라는 자들 아이돌 스타의 격연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 그리고 반드시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온 말이다. 왜 그럴까? 대상에 대한 지극한 관심만이 통찰을 불러올 수 있으며 대상에 대한 지극한 관심은 결국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엄마는 자신이 낳은 아이에 대해 박사이다. 모든 것을 다 안다. 자신이 아파서 낳은 아이이기에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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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 (숭고성과 인간성, 그리고 예술) 한예종 영화과,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레슨 포 케이아트,한예종 영화학원, 한예종 영화과 2차, 한예종 영상원 ..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8. 23. 10:31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해본다. 나 스스로도 범상치않은 고난들을 어린시절부터 많이 당해왔기 때문에 -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혹독한 환경일까? 생각해본 적이 많았다. 환경의 어려움은 치명적인 어려움들이다. 신체적 고통 - 심지어는 상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 심지어는 죽음을 통한 이별 또는 배신... - 평생을 약속한 사람의 배신 불합격 꿈의 좌절과 상실 ......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모든 것이 잘 풀리는 순탄함 속에도 고통이 발생한다. 우리는 그것을 권태라고 부른다. 실존적으로 본다면 결국 우리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찬 것이다. 스토리를 공부하면서 반복해서 느끼는 것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요소는 긍정이 아니라 부정. 특히 고통이란 사실을 느낀다. 우리는 드라마란 단어를 좋아하고 드라마틱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