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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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인간 (무리뉴와 즐라탄으로 본)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4. 3. 21:34
내가 좋아하는 무리뉴 감독이 최근 파리 셍제르망과의 경기를 앞두고 (물론 경기결과야... ㅠ 자살골 2골로 망했지만) 파리 셍제르망의 스타 플레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봤다. 상당히 느낀 점이 많아서 포스팅을 쓴다.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두 사람이다. 무리뉴 감독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일단 이 블로그는 예술하는 친구들이 많이 들어오니 얼굴을 모를수도 있어서 사진부터 한번 보자. 무리뉴 사진이 좀 느끼하게 나왔네. 아빠미소? 꽃중년? 내가 첼시팬이라 첼시 레플리카도 있고 FM을 해도 첼시로 한다. 무분별한 선수영입도 안하고 진짜 첼시스럽게 탄탄한 수비위주로 1:0 승리를 이끄는 전술을 연구한다. (FM하다보니 진짜 감독이 된 느낌^^ 내가 키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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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같은 블로그about, intheatre 2014. 4. 3. 21:16
요즘엔 수백 수천만이 다녀간 블로그도 흔하고 네이버에서 한번만 소개되어도 수백만 찍는건 일도 아닌데다가 파워블로거도 많지만 겨우 이제 50만을 바라보는 하루 200~300명밖에 안오는 이 블로그가 내게는 너무 소중하다. 가끔씩 매너리즘에 빠질때마다 이 블로그의 첫번째 글을 보곤한다. 학생들에 대한 약속. 무엇이든 정보를 주고, 개방하고,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그 약속. 지난 5년동안 성실하게 지켰는지 모르겠다. 그런 마음으로 이 블로그를 빼곡히 채워왔다. 그런데 요즘에 학원 일이 바쁘고 (바빠도 너무 바쁨) 나 자신도 시간에 쫓기면서 이 블로그에 도통 새로운 글을 쓰지를 못했다. 이제 4월.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내 자식같은 블로그.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글을 쓰고 싶다. 노트에 기록해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