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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서울예대 면접 특강 5)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 한예종입시,한국예술종합학교,2015한예종입시,서울예대 면접,한예종 영화과 면접,연극영화과,성균관대학교 면접,중앙대 면접,..연극영화과에 대해 말하다 2014. 7. 23. 21:15
이번 한예종 서울예대 면접 특강은 좀 짧게 핵심만 전달하자.
면접은
추상적이서는 안된다.
포장하려고해서도 안된다.
좋은 면만 보이려 해서도 안된다.
특히 서울예대는 더욱 그렇다.
절대로 아는 척 하면 안된다.
예를들어 면접 볼때 그로토프스키의 가난한 연극을 말해서는 안된다.
연극학 석사를 두개 한 나도
그로토프스키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데
고등학교 입시에서
너희들이 함부로 아는 체 해선 안된다.
제발 아는체 하지마라.
모르면 모른다 하고
알면 안다 하면되지
왜
모르는걸 아는체 하려고 하는가?
면접은 교수와의 싸움이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제발 좀 장황하게 말하지 마라.
장황하게 말한다는건
네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며
꾸미려고 한다는 건
너는 너의 예술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증거이며
추상적인 말을 한다는 건
네 생각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간결하고
팩트로 꽉 차 있어야 한다.
관객들과 진실로 소통하는 연출이고 싶다.
어쩌고 저쩌고 ~
상처받은 관객들을 치유해주는 햇살같은 연극을 하고 싶다. 어쩌고 저쩌고...
전부 아니다.
절대 못 붙는다.
추상적인 말들에
교수들은 지켜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연극을 하겠다고?
교수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꺼다.
니 마음이나 치유하고 와라...
진중권 아저씨가 토론하는거 봐라.
그 형이
말빨이 있을까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러나 그 형이 토론할때
얼마나 치열하게
팩트를 준비하는 줄 아는가?
면접은 팩트를 꽉 채워야 한다.
추상적이어선 안되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여서도 안된다.
어떤 영화를 하고 싶은가?
아주 구체적인
대답이 나와야 된다.
실제로 생각하고 생각했던 주제여야 되겠지?
그동안 뭐했냐는 질문도 마찬가지.
기억하라.
팩트가 생명이며
간결해야 하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주관이 뚜렷해야 하며
확실해야 한다.
솔직해야 한다.
솔직하다는 것은
아는 건 안다 말하고
모르는 건 모른다 말하는 것이다.
팩트가 꽉 차 있으면
솔직해도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준비된 팩트가 없으면
솔직할수가 없을거다.
왜냐면 할 말이 없으니까...
결론은
제발 진리추구
진실추구
상처치유
교육
사랑
회복
관객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이딴식의 추상적인 이야기로 뜬구름 잡지말고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게
쿨하게
그리고
탄탄한 팩트와 사실들로 무장하라.
지식도 많아야 한다.
영화적 지식을 쌓아라.
그러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말하면 안된다.
조용히 있다가
질문 나오면
정확하고
예리하게
핵심을 말하기위해
지식을 알아두란거다.
면접은
깨끗하고
쿨하고
진실되어야 한다.
울고 나오지 마라.
감정과잉이 되지 마라.
이성적이어야 한다.
교수 앞에서
너를 버려야 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줘도
매력있을
너의
진짜 속을
꽉 채워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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